2014.11.22 영남 알프스(아리랑 릿지/단조산성 /함박등/죽바우등 /쥐바위능선 )

 

2014.11.22(토) 햇빛이 좋고 봄날같은

 

영남 알프스(가천/아리랑 릿지/단조산성 /함박등/죽바우등 /쥐바위능선 /통도사 )---8시간

 

 

혼자 하는 산행이 이렇게 좋을 수가  그 자릿한 매력을 요즘 부쩍 즐기면서도 겁이 난다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발끝에 가끔 전율을 느꼈던  아리랑릿지 기암 , 함박등 채이등 날을 오르내릴때의 스릴과 

 초행인 쥐바위능선 의  만만찮은 급경사 초입에서도 ..........

마무리에서는 다치지않고 살아서 돌아온 게 대단해서 나에게 절로   

'진정한 산악인 산을 즐기다 '

되뇌여 졌다 

 

 

 

 

 

 가전 심천저수지 지나서 오늘 올라갈 아리랑릿지를 가늠하다

금강 폭포지점이 보이고 사격장 옆으로 난 길이 뚜렷하다  

 

 

마을 끝에도 이제 가을이 지난 자리가 을씨년스럽다

 

 

 

 

파라칸사스는 열매는 가을꽃처럼 화려하다

 

 

 

이정목 지나 5분뒤 능선 삼거리에서 올랐다

이곳에서 이정목에서 뚜렷한 길과 오는 길과 합류가 되었다

 

 

금강폭포골과 에베로릿지 아리랑 릿지를 가늠하다

 

 

 

아리랑릿지 본격적인 구간 오르기

 

 

영축산 정상 끝부분의 매바위 

 

 

아리랑릿지의 상부

 

 

어느 산악인의 추모비

산을 좋아한 영혼은도 이곳은 좋을것 같다

 

 

 

 

 

 

 

신선대

 

 

 

 

 

 

 

 

영남 알프스 능선에 올라서 본 가야 할 능선  영축산 한박등 채이등 죽바우등까지

 

 

 

 

 

에베로릿지에서 올라오면

 

 

영축정상을 300m 남겨놓고 단조산성으로

 

 

 

재약 천황  운문 가지산까지  앞에는 신불산

 

 

 

추모비가 있었던 등을 지나  갈 곳에 죽바우등이 예쁘게 보였다

 

 

뒤돌아 본 영축 정상

 

 

 

 

 

채이등에서 백운암은 1.3키로 오룡은 5.0키로

 

 

 

 

지나와 본 채이등 측면

 

 

 

 

함박등  채이등 지나 함박재더라 

 

 

 

 

 

 

멋진 죽바우등과 끝없이 펼쳐진 남쪽의 산들

혼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백운암 가는 삼거리 지나니  인적이없어 초행인 쥐바위능선길이 불안해지다  

 

 

신불평뤈 신줄산 영축산 지나온  길 아래서 보면 타원의 능선이었는데 제법 지그잭으로 휘감아

 

 

재약 천황쪽 산의 골격

 

 

 

죽바우등의 앞부분

 

 

죽바우들 올라서면서 -오금이 저렸다

 

 

바로 가까이 있었던 바위전망대

 

 

 

영판 쥐의 이빨로 보였던 쥐바위

 

 

오룡산이

 

 

이어 갈 능선 가늠하다

 

경사가 얼마나 심하던지

 

측면에서 본 쥐바위

 

쥐바위능선 초입에 있었던

 

 

낙엽이 몇겹으로 덮여 길은 없어지고 시그널에 의존해  한참을 내려가니 금방 스쳐간듯한 흔적이

야생짐승 ?--내려와 알고보니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