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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영남알프스(칼바위 능선, 함박등)

말발도리 2015. 1. 2. 07:44

2015.1,1 목.   가장 추운 날씨에 바람이 많아.

 

영남알프스 (지산리 /비로암/칼바위 능선/영축능선상 추모비 못 가/ 함박등/되돌아 /영축4 이정목

 /비로암 가는 계곡 /비로암 /반야암/ 지산/ 걸어서 통도사 주차장) ..............  7시간

 

바산봉 함박등 채이등  확인하기

죽바우등에서 남쪽 2번째능선이 쥐바위등

 

위치가 반야능선 다음 쯤하고 찾아 간 칼날능선은 그보다 한참 서쪽으로 지나 있었다

머리 속에 있는  내 짐작 따윈 지우고 산행연구소에서 퍼 온 작은 메모장을 들고 시작했다  

축서암 삼거리 이정목이 나오고 빤한 길로 가다 뚜렷한 삼거리에서 아래길을 택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비로암 고도와 대충의 위치도 모르는 나는 몇번이고 소장님께 전화를 해볼까 갈등했다 

대밭이 나오고 새해를 맞은 비로암은 이른 아침이라  찾아 온  몇안되는 신도들의 조용한 움직임이랑  작고 앙증 맞은 정겨운 암자였다 

 

칼바위 능선은  말 그대로 였다

 칼날위에 선양 오금이 잠시 절여왔고  그리고 올라가는 게 난감 해 발길을 되돌리고 싶었던 때 도 있었다

그래도 주능 영축능선을 올라서서는 눈 덮인 날등 능선 끝점을 곡예하듯 다니고 있었으니 ..............

이 무슨 취향인지?

주능에 올라서서 사방에 아무도 없다는걸 느꼈을 때 갑자기 잠시 머리속이 뻥 해졌다

'그래 오늘이 새해 1월 1일 이제.' 

 

능축능선4 이정목에서 영축 신불 간월 배네재 지나 밝얼산?까지 간다는 산꾼과 스치고 나서야 나도

부라부라 험하고 경사가 심한 긴 너덜로 내려 와 비로암을 만났다 

 

집에서 정각 8시출발 통도사행 50분차 타면 지산마을 매시 20분 차 타고 환승 됨

 

영축 칼바위능선은 비로암 바로 뒤계곡에서 능선을 잇는

나왔던 곳은  추모비 아래와  작은 여러개의 돌탑과의 가운데 지점  

 

 

지산

 

 

 

 

 

 

 

 

 

 

 

 

 

 

 

 

 

 

 

 

 

 

 

 

 

 

 

 

 

 

 

 

 

 

 

 

 

 

 

 

 

 

 

 

 

 

 

 

 

 

 

 

 

 

 

 

 

 

 

 

 

 

 

 

 

함박등에 올라서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