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4~17 히말리아 ( 데우랄리/MBC/ABC 11일 )
제7일 1월11일 (일)
트레킹 5일차
데우랄리~MBC~ABC 4130m 약7K 플 눈사태로 우회해서 가면며 30분 추가됨
MBC(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3700m
~안나푸르나 남봉,히말라야의 파노라마 감상
데우날리는 잠깐 침낭을 햇볕에 말릴 수 있을만큼 빛이 좋았다
우리가 머무르는 롯지 바로 뒤로는 마차푸차례가 솟아있었다
트레킹 최고의 날
하얀 눈세상에 고개를 들면
우측으로부터 마차퓨차레, 안나푸르나3봉 주봉인 안나푸르나1봉( 8091m ), 팡 ,푼힐전망대에서 본 안나푸르나
남봉(7219m)과 히운출리6434m가 병풍처럼 펼쳐져있었는데 그앞으로 우리는 숨을 몰아쉬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고 있었다
모두가 감격했다 (뒷담에서 선그라스 속에서 눈물을 흘렸다고들했다 )
이 아름다움이 자연의 위대함이 나 자신을 잠시 잊게했고 눈물나게 온몸으로 나를 떨리게했다
MBC에서ABC로 가는 광활한 눈으로 덮인 계곡과 고도가 없는 산길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었다
10분이면 갈것 같았던 ABC는 시계가 얼마나 좋았던지 ABC의 푸른 지붕과 빨간 지붕이 보이고 2시간을 보내야 도착할 수 있었다 걸어면서 마주한 ABC뒤로 선 안나푸르나남봉을 뛰어올라갈 충동을 얼마나 느꼈는지 모른다
ABC에서 도착 해 잠깐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시고 추모비가 있는 눈속으로 신,정샘과 정신없이 걸어갔다
부부를 그리고 남자 2명을 제외한 여자 7명이 한방을 사용했다
신성한 지역이라 롯지말고는 개인용 주거 공간은 없었다
전기 공사나 아님 양을 치는 사람의 비박 공간이라한다
데우날리에서 MBC 가는 깊은 골 우측은 마차푸차레
ABC뒤에는 j
오른쪽부터 히운출리,안나프르나남봉, 팡-바라시카르 , 안나푸르나1봉 ,3봉, 마차푸차레가 병풍처럼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