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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13 제주도 7 (뒹굴며 놀기)

말발도리 2015. 4. 14. 05:56

일곱째 날

2015.4.13 월   제법 환하고 햇빛까지 나더니 예보대로 2~3시는 비가 옴

 

 

뒹굴며 놀기 

 

오늘 일기예보도 좋은 날씨는 아니였지만  어제 한라산 긴 산행에  바람을 맞은 탓인지

아침에 일어난 남샘이 쉰목소리에 몸이 개운치 않은 눈치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니 스마트폰으로 버스 검색에 둘이 댕기는 총무에  피로감이 더했으리라 

 볼  포인트만 갖고  버스편은 현지에서는 물어가는 나완 다르게 정류소 버스시간까지 매번 확인해야하니

언니와는 몸에 베인 일상의 생활습관과 사람에대한 매너가 좋은 애라 별 무리없었을낀데..............

계획하고 온 올레 10코스를 하가 위해서는 이동하는데 거의 2시간 소요해야하니 

까운곳이라도 나가고 싶은 충동을 두어번 느꼈지만  남샘이 나갈 기색이 없자 그래서 식탁으로 방으로 옮겨가며 이야기하고 컴에서 놀고 카메라 수업 받고 항상 잘 안되어 숙제로만 있었던 것도 좀 묻고 ...............

삼선짜장 젤 비싼 8000짜리 묵고  하루를 정말 편하게 보냈다

이먼곳까지 여행와 노는 하루도 그런대로 좋았다 

좋은 친구가 있어 그랬던것 같다  ..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