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24관악산

2015.5.24(일)관악산

23일 숙이집 남규 결혼으로. 서울오다
수요일 출국 할 짐까지 챙겨서
어제 수희는 자정을 넘겨 일하더니 
내 움직이는 소리에 잠을 깨ㅆ다
늦잠을. 자야할 애라
6시15분 배낭만 메고 출발하기전 검색한 관악산으로 go
서울대학정문에서 오른쪽 측면 관악산둘레길 들머리를 찾아올랐다
유명세를 타는 산 답게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있었다 고은 시인의 싯기가 있어 읽기도하고 
국수나무 아까시아꽃 그리고 떼죽나무꽃이 한창이어서 하있다
5k
지나서 연주대 1k전부터는 완전 깔닥고개였다
히말라야 ,5월 잦은 지리산 산행이후 체력이 많이떨어졌는지
640을 오르는데도 잠시 힘들었다
아님 어떠난다고 오를지는 항상 이렇게 매번 힘드는게정상인지도 모른다 

사진으로 많이 봐왔던 연주대는 역시 장관이었다
놓칠뻔 했던 연주암도 챙겨보고 대웅전이 있는 연주암2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시간이 되니 하산하는 사람은 없고 초파일이 가까와 더 보태기 된 사람들이 오르는 길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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