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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6지리산 삼신봉

말발도리 2015. 7. 27. 23:57

 

 

    2015.7.26 (일) 

지리산 삼신봉


청학동/삼신봉/외삼신봉/송정굴/쇠통바위/하동독바위/상불재/불일폭포/불일암

 /불일평전 (봉평산방)/쌍계사 

남샘아

큰일에 몸살은 혹 나지않았나

시간이 많아졌는데도  지리산 가기는 아직 힘드네
식은 열정탓인가
오늘 벽소령따라
청학동/삼신봉/쌍계사로 ............

 변방에서라도 지리주능을 바라보며 지리 해갈을 좀 해보려 한다

태풍이 곧 온다지만 아침부터 햇빛이 좋다 
지리 조망이 될것같아 벌써 가슴 설렌다 
청학동에서 삼신봉 구간을 제하면 지난 5월 영신봉에서 창불대로 해 남부능선을 왠종일 걷던 길이라 별 부담은 없다
봄에 이어 여름 남부능선을 쌍계사까지 ..,
후후~~~~~~~~~기대된다
속도 안배가 강권.

 

여름 더위의 진수를 보는 날인것 같다

얼굴에 등 줄기에 흐르는 땀을 외려 즐기면서 쉬지않고 삼신봉에 올라섰다 

지리 조망은 기대 이상이었다 

벽소령 산장이 보인다는 말에 확인 할수 있을 정도였으니  

혼자서 할때는 그렇게 길고 무서웠던 길이 재미있기까지 했다

큰바위가 굴러 금방 머리 위를 덥칠것 같아 잰걸음으로 지나갔던  쇠통바위의 사태에도

무리에 묻혀 몇년만에 올라가 보았고 이후 쌍계사 가는 너들도 재미있게 걸을 수 있었으니

벽소령 산우님들의 따뜻한 배려가 큰몫을 해준것 같다

벽소령산악회 별 다섯은  달아주어야 할것 같네 ㅎㅎㅎ



♧ 말라리 산수국은 싱싱하게 지천에  꼭두서니  일월비비추 꿩의다리 며느리수염  바위떡풀  병조희  배초향 긴산꼬리풀이 좋았다

 

 

 

삼신봉

 

 

 

들머리에서 본 하동바위

 

하동바위와 쇠통바위

 

 

두메양귀비

 

 

 

꼭두서니

 

몸이가볍다 걷는게 재밌다 배낭의 내용물을 줄여 온 탓도있고

 

삼신샘

 

외삼신봉 가는

 

며느리수염

 

남부능선과

 

외삼신봉

 

 

 

내삼신봉

 

 

삼신봉정상

 

아래 청학동

 

내삼신봉에서 지리주능

 

지리주능을 배경으로

 

 

내삼신봉

 

단천골

 

 

 

 

 

싸리대

 

 

 

노루오줌

 

은꿩의다리

 

 

 

 

 

 

 

 

 

바위취

 

 

 

 

내삼신봉

 

 

 

 

 

모싯대

 

모싯대 ---여기도 지리산이라 지리의 여름꽃이 제법 보인다

그리운 지리여~~~~~~~~

병조희

 

 

 

 

 

 

송정굴

송정굴 앞에 밥자리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개념있는 산행을 기대한다

 

 

 

 

 

 

 

 

비비추

 

 

분취

 

 

 

 

 

 

 

 

 

참취

 

꼭두서니

 

 

 

쇠통바위 가는

 

 

 

 

 

쇠통바위 서기

 

 

 

 

 

 

쇠통바위

 

 

 

 

 

나두야 쇠통바위에서 한컷

 

 

 

 

청학동

 

 

 

 

 

 

긴산꼬리풀

 

긴산꼬리풀

 

참꿩의다리

 

 

 

 

 

하동독바위 가는

 

하동바위

 

 

 

 

 

 

하동독바위 뒤에 있었던 어느 산악인의 추모비

같이 한 사람들의 그리는 애트한 맘은 백번 알지만 요즘 늘어나는 추모비가 살짝 걱정이 된다

 

 

 

 

 

 

하동바위에 서서

 

 

 

 

 

 

 

 

 

 

 

 

 

 

 

 

 

 

우와 다 왔다 ~~~~~ 불일폭포 삼거리

 

 

 

 

 

 

 

 

 

 

 

 

나는 불일암 이 낮은 담을 좋아한다

 

 

 

 

 

봉평산장 ---주인 잃고 오래 된 산장에 맘까지 뒤숭숭해지다

 

 

 

 

 

 

쌍게사

 

 

 

 

 

 

 

 

 

여름 햇빛 아래서 더  화려하고  멋있는 백일홍나무

 

 

 

 

쭉쭉 방방

 

 

일주문의 현판이

 

쌍계사 선방인가

 

 

지금은 옥천식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