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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29(토) 밀양 재약봉~학암폭포

말발도리 2015. 8. 25. 02:19

 2015.8.29(토)

 

밀양 재약봉~학암폭포

 

밀양 재약봉~학암폭포

산행일 : 829() 기차 구포역 (원동 08:04분발)

산행코스 : 장선리~아래칡밭재~재약봉~학암폭포~윗칡밭재~장선리  11.5Km (8시간 5분)

 

 

 

일주일 내내 산행이 기다려졌다

아마 보름전쯤엔가  연구소에 예약했는데 다행히 예쁜이 시명님과 무량수님도 같이 하신다니 마음 든든했다

대단한 체력과 둘째가라면 섧다할 산 매니아들이다  인성은 더욱이고  

이날도  솜씨 좋은 시명님의 나물과  무량수님의 차로 덕을 봤다

 

참 고마운 일이다

 

 

 

 

7시l 50분 지하철 구포역에서 본 낙동강 하류

 

매번와도 몰랐던 전망대가 역사안에 있었다 의자까지 정비되어있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이곳에 오면 잠깐씩 김해평야와 을숙도를 즐기기에 좋을것 같다

 

 

어릴때 많이 봤던 곱게 핀 나팔꽃

 

원동역에서 무량수님의 차를 이용해

 

 

 

 

요즘 내눈에 다양한 버섯들이 많이 보인다

 

 

30분동안 능선만보고  올라와 칡밭재에서 합류했다 

 

 

 

정상석이 없는 재약봉

 

재약봉 조망은 운무로 흐렸지만 재약산과  왼쪽에 뚜렷하게  암봉인 관음봉과 문수봉이 멋지게 보였다  

맑은 날은  오른쪽에 있을  재약산 정상, 사자평, 옛 고사리분교, 그 아래 물줄기가 층층폭포와 재약산 뒤로 천황산도 시야에 들어올것 같다

 

운지버섯과 싸리버섯

연구소에서 자연물 채취하는 건 처음 본다  깊은 숲이라지만 왠지 좋아보이진 않는다

 

 

ㅂㅓ섯만 따고 가파른 길을 10분넘게 다시올라 -----------알바25분

 

 

처음 만난 멋진전망대는 옥류동천과  그아래 표충사 층층폭포의 상단과 그위에

사자평과 재약산이 한눈에

 

 

 

멀리 봉긋이 천황산사자봉  앞이 사자평과 고사리 분교가 있는  그리고 층층폭포 상단이  운무로 흐릿해

 

표충사

 

 

재약산 아래의 기암이 동양화의 한폭이었다

 

 

국제신문, 마음달, 울산 옥바우, 거북이부부 시그널이  도움이 되었다  

지리산 깊은 골에서 반가운 만나는 기쁜인연 봇대 늘산 아저씨시그널이 생각나

 

 

 

 

 

 

바로 아래는  작전도로. 이 길은 사자평을 거쳐 배내고개까지 이어진단다.

 

 

 

 

 

학암폭포 들머리

 

작으 폭포몇개를 지나

 

다래나무란다 열매가 있을려나

 

 

  겨울 빙벽오르기 후련을 하면서 사용한다는 비박터인가보다

 

 

학암폭포

 

  높이 30m, 폭 40m 되는 대단한 규모의 기암절벽 사이로 한 줄기 물길이 쏟아진다. 학암바위와 학암폭포다.며칠전 온 비로 수량도 제법 많다 

빙벽 매니아들이 겨울이면 비박을 하며 훈련하는 곳이란다 폭포 접근하기전 제법 큰 비박터도 있었다. 

겨울이면 폭포 우측 이끼 부분까지 얼음이 얼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난이도가 심한 --------내가 혼자 오르기도 내리기도 역부족인

 

갚른 사면길을 올라서 전봇대가 있는 곳까지

 

 

 

칡밭재 오르면서 본

 

재 오르기전 제법 너른 습지

 

 

재에서 한숨 돌린후 만만찮은 경사도에  길도 없는 하산길

 

 

 

이곳에서 흐릿한 우측 길로  들어서

 

 

 

 

 

 

 

정선경로회관

 

 

이곳에서 원점 회귀

 

 

명품 소나무가 있는 산리 지나 정선마을 배내천

 

 

퍼온 --낙엽이 많아 미끄러워다

어젯밤 꿈땜인가 오른쪽 팔에 피가 .. 디우님의 도움으로 소독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