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6.10.10~20 실크로드6, ( 우루무치,천산천지 )

말발도리 2016. 10. 27. 06:26

10.18~19( 화 ~수 )

신강위구르자치구는  천산맥의 800고지에 있는 비옥한 오아시스 바다에서 가장 먼 2300Km 나 사방으로 떨어져 있는내륙도시 이곳의 80%가 한족

천상천지   

  

세계 최고의 검문검색일것같은 우루무치  

몽골어로 '좋은 목초지'란 뜻으로 이 자치구의 수도이다.

당의 지배를 받다가 8세기 위구르족의 지배에 들어갔다가 18세기 청나라가 중국 북서부를방어하는 데 중요한 요새가 되었다. 신장이 성이 되면서 성도가 되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교역중심지로 급성장했다. 청대 말기에 영국과 러시아가 신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면서우루무치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제적 의미가 높아졌다. 1949년 이래 우루무치는 신장의 행정수도이자 문화중심지로 발전했을 뿐만아니라 주요

공업기지로 발전했다.

1955년 커라마이에서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어 생산에 들어갔으며,이후 중국의 주요 석유산지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후 우루무치는 중앙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교역 중심지로 급성장했다. 청대 말기에 영국과 러시아가 각기 신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듦에 따라 우루무치의 전략적 중요성과 국제적 의미가 높아졌다. 이에 비례해 상업적 중요성도 커졌다.--------퍼옴

 



이 열악한  끝없는 사막의 먼지 날리는 길에서 옛 대승과 대상들....을 생각하며 경관들을 눈에 담아 본다

중국이 왜 신장위구루를 포기할수없는지 짐작된다

사막의 땅에는 석유 시추선과 물길의 개발로 분주하다

곧 어마어마한 농작물도 기대된다

이곳 사람들도 얼마안되어 문화생활을 누리겠다

 신장위구르는 석유매장량과 서구와의 요충지로 우째 중국이 포기하겄노

티벳과 신장위구르는 중국에서 분리 독립하기위해 지금도 태러등으로 투쟁 분쟁중이란다

분쟁을 부추기는 외국인에대한  시선 그래서 호텔 구하기도 어려웠던 투루판 거기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의 검색은 철두철미했다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탈때도 기차속에서도 검색은 이어졌다


 1900고지의 천상천지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인가 

입구에서 부터 24Km떨어진 천지에 가기위해  차로 이동했다 두어군데 기념품집에 정차후  지그젝 길을 오올랐다 백두산 천지에 비교 할바가 못되었다

물색도 곱고 여름에 본 백두산 천지는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해 온 난 그 규모 물빛에 다소 실망했다

천산천지 뒷편엔 5000고지 이상의 설산들이 병풍을 치고 있었다

아직 외진 투루판은 한두팀 외국인을 제하곤 대부분 중국사람인것 같다

한국인을 좋아한다는 위구르민에게 호감을 얻기위해 트르판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

지하도 광고판의 삼성겔럭시 폰이 자랑스럽다

  

      

1019일 수

신장자치구 우루무치

늦은 아침 출발 비가 온다

준비해오지말라는 비옷 파라솔이 빛을 발하겄다    

신장위구르의 비는 그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일것 같다

나무의 에너지가 되고  도심의 먼지도 씻어내고  ..............

   

박물관은 미이라 전시관이 최고 인기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름다움을 추고하는 여자들의 산물이 유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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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니와 김언니

두분의 조용한 마음슴이 얼마나 나를 편하게 했는지 모릅니다

오랜 세월의 산 연륜이 저런거구나

참 잘살아오셨다는걸 그리고 복 받은 인생이다는 걸 생각했습니다


 

변샘

저녁까지도 화장기 있는 얼굴이 좋으네요

흙먼지에 팩땜에 피부를 그나마 더 나빠지지않고 잘 유지했나봅니다

여러사람의 고마움이 샘께는 뿌듯함이 될겝니다

좋은 일을 튀지않게 잘해 팀의 여행에 힘이 되었으니

어쨌던 전 이번 실크로드가 가고싶었던 인생사 한 숙제를 해 소중한 연으로 고마워합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지숙씨

한가지 팁으로 이렇게 멋지게 내 스냅사진을 곳곳에서 중요지점을 찍어줘  효율적으로 잘 쓸것같습니다

두분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좋았슴다

지숙씨의 한센스와 오사장님의 멋진 사람됨을 보았슴다

수십년을 살아 나름 이해되는 노아워도 갖게되고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아유 귀한 꽃 다알리아









운삼나무가 빽빽히 들어차 있는 아름다운 길


천산천지는

우루무치 시내에서 동쪽으로 110km 떨어진 천산산맥 박격달봉(보그타봉 5445m)기슭에 있는 해발1910m의 고산호수이다.

백두산 천지는 화산폭발로 생긴 화산호수이고 천산천지는 만년설이 녹아 흘러서 생긴 빙하호수이다.

백두산 천지보다 작은 규모이다.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늘 사람들이 붐비는 곳. 에메랄드 푸른 빛이라 하던데 날씨때문인지 물빛이 보통 물빛이였다.
















신강 최대의 고탑(古塔)으로 이슬람 양식의 독특하게 지어진 탑이다.

탑외부는 전부 청회색이며, 44m높이의 원형탑이며, 탑 안에는 72개의 나선형 층계가 꼭대기에 이어져 있다. 매년 이곳을 참관, 예배하러 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터키 시장을 방불케한





    공항으로


아침에 온 비는 눈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