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7 덕유산 (빼재-지봉-귀봉-백암봉-동엽령-상여덤계곡-병곡리)
2016.12.17 쾌청
덕유산 (빼재-지봉-귀봉-백암봉-동엽령-상여덤계곡-병곡리)
----경북 무주와 경남 거창
빼재의 ( 920m)
일제강점기에 빼재를 한자로 바꾸는 과정에서 본래의 뜻과 다른 빼어날 수를 잘못 붙여서 수령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추풍령을 본따 이름 붙여진 신풍령이라고도 불리는데,인근의 주민들은 본래의 이름은 빼재,경북무주와 경남거창을 경계로 삼국시대 고구려신라 백제의 전략적 요충지, 산짐승을 잡아 먹고난 뼈가 널려있다고. 이곳은 거창에서 무주구천동으로 가는 37번 국도상의 고개
거의 11Km 넘게 백운봉까지 서서히 올려야한다
출발 1Km이후 이었던 갈미봉
출발 2시간 이후부터 멋진 조망이. 앞으로 갈 삼봉산 삼도봉 대덕산을 뒤돌아 봤다
대봉에서 조망 즐기다
가야할 길과 오름끝의 백암봉을 가늠하다
지봉(못봉) 뒤로 덕유산군이 아련히 눈부셨다
지봉(池峰)
지봉 지나 있는 헬기장에서 점심을
지봉 지나 헬기장에서 본 조망. 지리가야 남덕유 장수덕유 그리고 가까이 무룡 백암봉에서 백두대간을 이어오는 덕유산의 모습.
송계사에서 올라와 만나는 횡경재 이곳부터는 탐방로
멀리 끝점에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가야산이
가야할 백암봉
송계사삼거리로 표기된 곳이 백암봉.
백암봉 올라서 지나 온 능선 되돌아보다 참 긴길의 오름이었다
백암봉(1503m)정상에 오르면 덕유산의 장엄한 자태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참을 더 바로앞 중봉 상봉쪽으로 그리고 가야할 동업령쪽으로 조망을 즐겼다
아름다운 우리산하여
동업령 가는 덕유주능
동업령
안성 병곡 갈림길이다
여기서 병곡리가는 길은 5Km는 아주 가파라 무릎이 아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