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7년 10월 15일~18 일본 알펜루트 3 ( 다테야마-마츠모토)

말발도리 2017. 10. 21. 11:11


2017년 1015일~18 3   일본 알펜루트


부산-나고야-게로(1)-이토이가와(1)-다테야마-마츠모토(1)-나고야-부산


10월 17일


어제 온 비는 올 겨울 첫눈으로 분외기를 더했고 도로댐 물을 더 푸르게 해 만년설과 어우려져 환상의 길을 걷게 해주어 오늘 알펜루트의 여정을 더 신나게했다
비온후의 태양의 찬란함을 그대도 알지않는가
우리는 이번 여행의 메인인 알펜루트로 향했다


2017년 알펜루트 단풍 예정시기

9/15~9/20 단풍시작 9/25~10/20 단풍절정 10/20~10/31


이토이가와 -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알펜루트로 이동(1시간 30분 소요)

다테야마역~오기사와역 사이의 대자연의 여정을 케이블카, 버스 등으로 이동하는 약 86킬로미터에

이르는 산악루트!



가나지와/알펜루트 쿠로베협곡  

 

10월부터 그 일대가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 일본의 알펜루트와 쿠로베협곡은 역시 가을 테마 여행길로 제격이다.

산악관광의 1번지인 알펜루트의 대자연과 일본의 상징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도야마의 거대한 산군인 쿠로베협곡은 일본에서도 가장 험준한 협곡으로 해발 3m 이상의 산봉우리가 연이어진 알프스와 닮았다해서 북알프스라 명명된 곳. 생태여행의 보고이기도 하면서 가을철 단풍관광 명소로 특히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알펜루트는 무려 95km에 달하는 관광코스로 산악열차, 트롤리버스, 케이블카, 무궤도전기버스, 로프웨이, 고원버스 등 총 6가지의 교통수단을 갈아타면서 둘러 보는 것도 가을단풍을 조망하는 재미 중의 하나.

 

히다 산맥은 도야마, 기후, 나가노 현에 걸쳐 있는 산맥으로 일본 알프스의 세 산맥 중에서 통칭 북알프스라고 불리고 있다. 동양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인 설원의 풍경과 자태를 뽐내고, 규모 또한 웅장하며 흡사 유럽의 알프스와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곳의 세계적인 산악 관광 루트,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해발 3,000m급 북알프스 봉우리와 총 길이 37.2km로 이어진 대자연 관광코스이다. 버스, 로프웨이, 케이블카 등 여섯 종류의 이동수단을 타고 도야마현의 다테야마역부터 나가노현의 오기자와역까지 북알프스의 하얀 산봉우리와 붉은빛 단풍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풍경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북알프스의 구로베 협곡지대를 휘감는 토롯코 열차 관광, 전쟁과 지진 등의 피해를 입지 않고 450년간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가나자와, 특별명승지 가미코지와 다이쇼이케, 에도와 교토 문화가 결합된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한 도시 다카야마, 북알프스를 또다른 시각으로 즐기는 신호타카 곤돌라 투어 등 지역별 관광지가 상품 일정에 따라 나뉘어 있다.

 

오색의 단풍이 화려함을 뽐내는 도야마 알펜루트는 일본의 지붕이자 알프스로 불리는 도야마현의 중부 산악지대를 일컫는다. 9월 하순이면 오색 빛깔의 단풍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긴다. 해발 3000m급 봉우리가 연이어 이어지는 단풍의 향연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장관을 뽐내며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높은 해발고도에도 불구하고 알펜루트의 단풍을 만끽하기란 어렵지 않다. 해발 2000m까지 알펜루트를 통과하는 협곡 열차, 고원버스, 트롤리 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해 울긋불긋 물든 단풍 산을 편안하게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풍을 뒤로하고 구로베강 상류에 도착하면 2t의 물을 담고 있는 일본 최대 높이의 거대한 아치형 댐인 구로베댐에 당도할 수 있다. 높이가 무려 186m인 구로베댐 전망대에서 물을 방류하는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웅장하여 바라보는 사람들을 압도한다---------퍼옴 

































알펜루트나가노현의 오오기사와까지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케이블카 여정









도야마-마츠모토로 이동 (2시간 소요)







마츠모토성









마트대신 마을 둘러보기

정갈하고 단조로운  색감의 건물  간판 크지않는 건물들이 일본을 느끼게 했다






3대째 내려오는 주조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