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7.11.6~8 울릉도 1(행남해안산책로 행남등대)

말발도리 2017. 11. 9. 09:15



2017.11.6~8   햇밫에 바람이 없고


울릉도 1 (행남해안산책로와 행남등대)

도동항~(0.6km)행남쉼터~(0.5km)행남등대~(0.4km)  왕복----------------- 3Km(3시간)



포항에서 울릉도도동으로 가는 썬플라워호 9시 50분(우릉77000원)에출항해

행남해안산책로는 울릉도 도동항에서 방파제를 따라 코스가 바로 시작되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길, 해안누리길로 선정된 길입니다.

울릉도는 화산암으로 형성된 오각형 모양의 섬으로 도둑, 공해, 뱀이 없고 물, 미인, 돌, 바람, 향나무가 많은 三無五多의 섬이라 불린다.
울릉도 동쪽 해안을 따라 조성된 행남해안산책로는 도동항에서 저동항 촛대바위에 이르는 총 2.6km의 구간으로 방파제와 절벽 그리고 동굴로 이어지는 이 길을 걷다보면 마치 환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뭍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로 향한 쾌속선이 도착하는 도동항의 방파제에서부터 행남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맑은 동해 바다가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이국적 정취를 자아낸다.
이 길을 따라 1km를 지나면 숲을 따라 행남등대를 마주하게 되는데 1954년 설치된 이 등대에서는 맑은 날이면 독도와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m)을 한 눈에 볼 수 있기도 하다.
행남등대에서 다시 저동항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면 소라껍질 모양의 원형 계단을 따라 절벽을 내려, 곧 촛대바위에 도착한다.---------퍼옴



아침을 간단히




3시간 30분소요해 닿은 (날씨가 오늘처럼 극히 좋아야)




배에서 내려




행남해안산책길 들어서다







 돌아 본 도동



우리가 타고온 션플라워호는 3시 30분에 다시 포항으로




해국이 많이 남아있더라







행남등대와 촛대바위 가는  길 촛대바위는 공사로 통제되어



갯머위군락이  아직




도동향로 표지관리소 (행남등대의 공식명칭은)로





남등대에서 본 촛대바위와 우리가 묵을  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