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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6 지리가기(칼바위골/천왕봉/법천골 )

말발도리 2018. 1. 9. 07:23


2018.1.6 맑고 시계 좋음

지리가기 (칼바위골/천왕봉/법천골 )



신정 연휴를 한산도에서 보내고 온 날 거실 양쪽 문은 열리고 밤을 지냈으니

앓지 말아야 할 감기를 바보같은 부주위로  ...........

꼼짝할수없이  그렇게 앓기는 근데 그 와중에 지리보따리를 놓지못하는 건 또 뭔 고집이었을까

출발해 지하철속에서도 가는건가 마는건가 그러면서 시간은 가고 난 또 그렇게 이동하고 있었다

법계사 양지 바른쪽에서 좀 졸고 내려올까도 했던 생각은  2018년 새해 첫 천왕 알현을 하게 되고  오늘따라 유난스럽게 화창한 날  고개 들어 본 지리의 그 매혹적인 겨울  능선은 나를 '얼음'되게 했다.

  잠시 재석봉 고사목을 눈에 담는둥하고는 법천골을 들어섰다

유한폭포를  지나서야 내 정신이 조금 들었나  나는 셧트 한번 누르지않아도 아쉬움도 없이 지리를 빠져 나올수 있었다

이렇게 순응 하더라 그대단한 정신적인 세계도




들녘님과  권회장님 사진으로




셔틀버스로 순두류에서  신선너덜 지나고



문창대가 잘보이는 법계사위 너럭바위






그리고 삼천포 창선다리?가 보인다고



개선문


법계사에서 천왕봉까지는  어떻게 올랐는지도



일출봉이 손에 닿을듯 바로 뒤로 촛대봉과 시루봉이


올라 온 








오랜만에 선 포토존



재석봉에서


장터목 가면서




그렇게 법천골에 사람이 많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