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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2 (구라시키 미관지구와 진스트리트)

말발도리 2019. 4. 5. 08:19

 

2019.3.25(월) 날씨는 예상했던것 보다 춥고 벚꽃도 아직이었다 하지만 햇볕이 좋아

 쿠라시키 미관지구와 진스트리트관광


*호텔에서 조식후 9시 출발

* 쿠라시키 미관지구

 - 오하라미술관 (월요일 휴관).

 -아이비 스퀘어(담쟁이 덩굴 카페.옛 방적공장개조).

 *진스트리트관광( 청바지 테마거리)

*마트(이온몰)에서 나오시마 가서 먹을 것 빵 쨈 과일 야쿠르트(야쿠르트는최상의 맛이었다)를 샀다. 

*호텔(토요코인 오카야마 에키 히가시 구찌점)에서 휴식 및 취침.


 



운하와 전통가옥으로 아름다운 마을 쿠라시키 미관지구는 

각종식당과  커피숍 술집 연회장 쇼핑가게 문화시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이 자리에 있던 방적공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기념관도 옛 건물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것 같다. 

도예교실과 미술공방 등이 있고 전시실도 있어서 도자기, 목공예, 유리 제품 등의 전시회도 열리고. 고전적인 제품부터 현대 제품까지 파는 전문 판매점이 눈길을 끈다.

자유여행으로 동네 골목골목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일본 어디나 그렇듯이 깨끗하고 정돈 된 마을, 친철한 사람대함이 상쾌하게 한다


 이동한 진스트리트는

 황랑했다. 큰도심이 텅텅 비워있는 듯하다

출근을 하지않은 사람은 집안에서 무엇으로 소일할까 북유럽의 사람들은 흑야때는 독한 술과 뜨게질로 긴 시간을 보낸다는데 이렇게 좋은 봄날에 일본인들은 ...............

어렵게 본 관광객 3사람을 제하면 사람을 볼수가 없었다

역에 내리니 오른쪽 위의 언덕의 마을이 옛 모습 그대로가 정답다. 손가지않은 마을이 미관지구보다 외려 더 옛모습 그대로다

진제품들은 그리고 면으로 된 티와 원피스는 딸 수희를 생각게했다 단품의 가격은 대부분 16만원정도 였는데

할인하는 집이 없었다

 

천샘은 이가 좋지않아 먹는 걸 어려워 하신다 박샘과 황샘도 라오스 여행을 다녀 온 일주일만에 온 강행군이라  힘들어한다 .애써 남에게 피해 주지않으려 윗트까지 종종날려 웃게하는 걸 보면서  우리 칠공주는  참 대단한 매너의 소유자라고 생각이 든다. 

리더 이샘과 총무 강샘이 아직 힘있고 건강해 다행이다

사방을 빨리 읽고 찾아내는 강샘이 목적지 길 찾는 데도 도움이 크다

구글 지도에 감사하며 이샘은 읽고 보고 의견 모으고 몇인의 역활을 오늘도  한다

 

 


캐리어를 두고 나오니 발걸음이 가볍다

구라시키 미관지구에대한 호기심으로 출발이 더 즐거웠다






 쿠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는 일본 오카야마 현에 있는 작은 도시다. ‘도시재생’이나 ‘원도심 살리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구라시키는 신도시를 건설해 성공한 곳이 아닌, 도시의 전통을 보존해 성공한 사례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프로젝트’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원래 구시키는 바다에 직접 접해 있지는 않지만, 작은 강을 끼고 있어 해안 교통의 요지로 번성했던 곳이다. 곡물의 집산지이기도 했던 이곳에는 자연히 돈과 사람이 몰리면서 물류유통의 중짐시가 됐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거상들의 저택과 큰 창고들이 즐비했던 지역이다. 구라시키가 ‘창고마을’로 불린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구라시키도 변했다. 전시체제에서 돈을 벌었던 기업이 쇠락하면서다. 공장은 문을 닫기 시작했고, 창고는 텅텅 비었다.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도 줄어드는 등 쇄락의 길에 들어섰다.

이때 주민들이 나섰다. 1949년 ‘구라시키 도시아름다움협회’를 결성한 주민들이 구라시키의 상징과 같은 흰벽보존운동을 시작했다.

주민들의 노력 덕에 오래된 창고와 공장은 호텔 등으로 바뀌었다.  ------------퍼옴 [네이버 지식백과]









월요일 오하라미술관은 휴관중이다

그 외벽만 봐도 소장된 미술품을 짐작 할 수 있어 궁금증을 일으켰다. 마른 굵은 줄기 뒤로 다가 올 가을이면 화려하기로 유난스러운 담쟁이 잎의 상상되었다.  










운하와 고풍스러운 전통 가옥을 만날 수 있는 쿠라시키 미관지구는 하루 종일 마을을 발품하여 둘러보는

소소한 재미로 가득 할 것 같다




 구라시키를 상징하는 풍경이라 할 수 있는 맑은 운하와 회벽 그리고 검은색 기와지붕이 만들어내는 풍경.

에도시대부터 이 운하를 따라 물자를 운송하였다고 한다.

운하 주변에는 버드나무가 서 있고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하는 이곳의 경치 덕분에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나보다. 

수로의 산책로에는 각종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이 즐비하다. 

구리시키 방적공장을 개조하여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이비스퀘어, 오하라미술관,  민예품관.... 등으며 각종 상점과 식당들도 많이 있었다




운하에서 나룻배 타기 예약부터하고 전통가옥 둘러보기고 점심 먹은 후에






일본 전통가옥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역으로 하얀 벽과  운하가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 온 기분을 들게한다.





목공예품과 도자기 소품들이  맘에 들었으나 넘 고가다 . 유명인의 작품인 것 같다





우리팀의 오랜 구경이 부담스러워 이점저점 한점을 구매한 이샘.





화과를 파는 집이었는데 자연색으로 만든 작은 찹쌀로 빚은 빵이 한 입 베어무니 그렇게 달콤하니 부드러울 수가 없었다.  센스있게 천성님이 언제 사셨는지 ............




실내의 건축이 예술이다. 천장의 등은 양귀비꽃를 연상하게 했는데 조명도 은은하니 아름다움 그 자체다 .





박샘은 충전중

카메라를 갖다대니 ㅎㅎㅎㅎ












미관지구에서 볼 수 있는 특이 한 먹거리 중 하나는 데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도 데님에서 나온 아이디어 상품이란다

구라시키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청바지 원단을 생산한 지역으로, 지금도 청바지 원단으로 만든 개성 넘치는 옷가게가 많았다 .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인력거를 타는 것이란다. 환한 미소와 넘치는 힘으로 무장한

인력거꾼이 미관지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친절하게 설명도 해준단다.





약300년 전 에도시대의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집이다




다시 간 오하라미술관 작은 창 너머로 본 ..........


일본 최초의 서양식 근대 미술관으로 모네와 고갱, 세잔, 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의 원작을 전시하고 있단다. 구라시키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작은 도시다. 세계적인 작품이 일본 소도시에 걸려 있어 이유가 궁금했다.







점심

일본은  음식점은 자체의 편의대로 쉬는 날을 정하나보다 돈벌기에 급급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

미관지구를 걷다 사람들이 줄서 있는 가게를 발견하여 ‘유린안’으로 결정.

 100년 넘은 전통가옥을 개조해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로 활용하고 있는 집으로 푸딩이 유명하단다.

엉덩이 모양의 모모 쥬스와 밥에 생달걀을 넣고 간장을 뿌려 먹는 타마고 카케고항도 인기 메뉴다. 자그마한 푸딩과 귀여운 메뉴판만으로도 즐거워하는 사람들 표정을 보니  역시 작고 확실한 행복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운하 안쪽의 마을을 둘러보는 재미가 소소하다.





건물 외벽이 녹색 담쟁이 덩굴로 덮여 있어 '아이비(Ivy) 스퀘어'라고






방적공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기념관도 옛 건물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에구 나도 한컷 찍어준다기에 ..........박샘 '고마바. '



왕성하게 자라는 일엽초




원통으로 된 돌다리




결혼 할 이들의 야외 촬영이 많다

예쁜 신랑 각시를 보니 2주뒤 결혼 할 딸아이가 생각난다  모두 행복 해 하는 모습이 시너지 효과로 즐거워진다.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에 있던 방적공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기념관도 옛 건물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된다고한다 






운하 한쪽으로 산책로에 좌대도 없이 보자기를 펼쳐놓고  각종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파는 노점이 즐비했는데 제법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박여왕 커피관

쇼피아 로레도 들렀다는 라시키 커피관의 '호박여왕'이라는 커피를 마시러!

'호박여왕'은

진한 원두커피에 우유와 리쿠어? 섞은 것을 넣고 덩어리 얼음과 함께 주는 커피다.

얼음을 녹여가며 미세하게 다른 맛을 느끼며 먹는 것이 이 커피의 포인트.

직접 로스팅을 한 원두를 융드립으로 내려주는 집이라고 한다.

입구지붕의 장식이 참 멋지다. 유리창 너머로 본 내부는 굉장히 클래식하다. 로스팅룸이 보이는 뒷마당도 있단다.

리딩하는 이샘은 여기서 커피 맛을 보고 가자고 해 실짝 욕심도 났지만  빡빡한 일정에 2만원 짜리 커피를 마시고 금방 일어서기는 아닌것 같았다.  








진스트리트

청바지 테마거리. 일본에서 청바지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으로 도시 전체가 청바지 컨셉이다.

데님 하면 가장 먼저 리바이스나 게스 등 미국 브랜드를 떠올린다

오카야마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다

모모타로 진은 퓨전 느낌의 독특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 모모타로 진을 비롯해 오카야마 자체 브랜드나 보세 등을 파는 곳이 오카야마에는 바로 오카야마 구라시키의 '코지마(KOJIMA,) 스트리트'란다.



곳에 청바지의 이미지로 환경을 구성한 진스트리트





저녁은 맛집 아즈마스시(바라즈시. 오카야마 대표음식)라고  오카야마역안에서 먹었는데 짜지앟고 다들

맛있어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