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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2024.1.23 타우포

말발도리 2024. 1. 23. 18:00


♧   타우포

날씨변화로 일행은 의견을 모아 일정을   급변경해  지난밤 미리 보아 두었다는  막내의 자료와   구글지도를  이용해 조교수님의 가이드로
숙소 가까운 반지제왕  골룸  수영장을 시작점을 해 한바퀴 몇 시간 돌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사장님께 변경된 일정을  양해를 구했더니 쾌히 허락하신다.
모두 트레킹 하려 온사람들이라 우중 트레킹도 제안한  쇼핑 스파 골프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
하기사 통가리로 국립공원 어디라도 내려놓으면 걷기를 즐기니 ㅠ

얼마 안 되어 굵은 비로 판초를 입고 걸었는데 원시림은 너무 쾌적하고 좋아 난 다시 살아난 것같이 오늘 이 길이 신났다
우리는 여유를 부려 비 오는
숲 속길 위에서 조교수님과 동경씨가 챙겨 오신 와인 맥주도 음료 간식도 나눠  먹고 즐거움을 나눴다

*타우포로 이동해 해물월남국수로 맛 좋은 점심을 하고
*자유롭게 쇼핑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난 태경엄마 (의사)의 도움으로 영양제 몇 개를 챙기고
*폭포 산책 30분
*7시 저녁 전 2시간을 타포후 산책을

어제저녁 샌드위치를 대하니 왈칵 눈이 쏟아질뻔했는데(그렇다고 매번 나오는 샌드위치를 안 먹은 것도 아닌데)......

아침은 이제 고정된 메뉴를 알 것 같다 먹어야 할 것과 양도


북섬에서 10 사람이 타고 다닌


통가리로 국립공원 내 숙소skoieh이el 인근에있었던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조교수님의 리딩

 
이곳이 목욕탕
못생긴 골룸을 좋아했던 우리 애들이 생각나 웃음이


연숙 씨야 이렇게 웃어주었지


비는 더 내리고 웃음소리는 더 커지고ㅎㅎㅇ


우릴 먹이겠다고 챙겨 온 간식 종류가 만만찮더니  배낭이 이랬구나 동경 씨야


나무데크는 미끄럽지 않게 철망으로 덮는 세심한 배려가 있더라
우 ~~~
이 시간


타우포호수


쌀국숫집에서


해물 쌀국수는 짱!!!


다끄님과 동경 씨는 즐기시는 그 귀한 와인을 꼭 모두와 같이했다
추억이 소환될 때마다
오래 고운 맘이 나를 미소 짓게 할 게다.


왕복 20분간을 폭포 다녀오기로



숙소에 도착해서   비가 그친 틈새 이용해  저녁식사 전 서울크기의 바다같은 큰 호수 타우포호 산책

든 것 없이  자유롭게  ㅎㅎㅇ


아름다운 호숫가 마을

 
이곳 뉴질랜드 새들은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 저희끼리 노는 일에만 집중하더라


온천물이 흐르는 곳은 보트출입도 통제해 금지구역으로.
물이 뜨겁다


발 담그고 한참을 놀고


뉴질랜드 가는 곳마다에서 젤 많았던 보라색 예쁜 꽃 '아가판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