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17 화엄사 홍매화
* 2024.3.17 흐린다는 날씨는 햇빛까지
*화엄사 홍매화
화엄사 ㅡ 화엄사계곡 (연기암 ㅡ 참샘 ㅡ국사당터 ㅡ중재ㅡ 코재 )ㅡ무넹기전망대 ㅡ성삼재 ㅡㅡㅡ9.1km(4시간 40분)
*화엄사에서 홍매화 ㅡ사사자 삼층석탑 ㅡ구층암 ㅡ의상암의 들매화
긴 겨울을 견뎌 넘긴 사람들에게 봄이 주는 기쁨 가운데 하나가 매화를 만나는 것 같다.
남녘에서부터 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해 봄이 왔음을 온 세상에 알리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이신 동안거 해제 법어에도 매화가 등장한단다.
'자장매 더욱 붉고 찬 소나무
푸르네!'
자장매는 종정께서 계신 梁山 通道寺에 있는 매화나무다. 신라 시대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사찰 매화로는 선암사 선암매, 백양사 고불매, 화엄사 홍매화와 더불어 4대 천왕이라 일컫는데, 그 가운데서도 통도사
자장매를 으뜸으로 친단다.
아직 남은 혹한의 바람 속에 황홀한 자태를 드러낸 매화나무.
자연의 약속은 어김이 없다.
그 지킴의 아름다움이여!
나는 이 매화를 만난다는 기다림으로 긴 겨울을 넘긴다.
2월 말부터 몇 차례 통도사를 들락거리며 전국에 젤 빠른 통도사 자장 매화 개화를 즐긴다.


먼저 화엄사 계곡 올라 무넹기로 그리고 종석대로 우번암 들려서
성삼재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리라 했는데
화엄사 계곡 조릿대 등산로는 정갈했다




한 시간 소요해 간 연기암 축대는 어마한 크기의 돌로


문수보살기도성지 천년고찰 연기암


관음전의 장석







다시 노고단 오르다

참샘

국수등 지나 중재


접선대

코재 (1194m)의 눈썹바위


무넹기전망대 안전쉼터

화엄사 입구에 있었던 홍매화



화엄사천년기념물 홍매화



각황전과 홍매화
조선 국보 제67호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화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의 본사로서 국보와 보물 등 많은 문화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각황전은 대웅전과 함께 화엄사의 주불전이며 정면 7칸, 측면 5칸의 다포계 중층 건물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아미타불과 다보불 등 3 여래(三如來)와 보현보살, 문수보살, 관음보살, 지적보살(知積菩薩) 등 4 보살(四菩薩)을 봉안하고 있다.


각황전과 석등
문화재 지정 ㅡ국보 제12호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황전리) 화엄사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고복형 석등. 국보.


지리능선을 넣어 본 구례 화엄사 홍매화 너머


각황전에서 본 대웅전과 오 층 석탑

사사자삼층석탑 앞의 소나무는
아름다움의 극치
그 뒤로 지리 노고단이 주능서쪽 끝으로 자리하고

화엄사 전경 사사자삼층석탑에서 본 지리능선

소나무 뒤로 보이는 화엄사 대웅전과 각황전 뒷모습






구층암에서


모과나무를 통채로 한 암자기둥



의상암 들매화는 꽃송이가 더 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