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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 6~9 제주여행 2
말발도리
2024. 6. 8. 16:33
*비가 종일이다
아침 걷기도 사진도 포기하고
*이번 여행은 가족들의 움직임이라 아무 생각 없이 먹는 것 움직이는 것 모두 아이들에 따르기로 했다. (밖에 나와서까지 해 먹는다고 욕보이지 않겠다는)
넓은 리조트 공간에 부엌은 더 넓고 주방 집기도 업 되어 있어 어제 지율이 감기로 병원 가는 틈을 타서 서귀포 시장을 (해산물, 갈치, 청각 버섯) 봤다.
아침을 준비해 먹으니 여유 있는 쉼 시간도 더 즐거웠다.
여긴 골프 하며 놀고 쉼 하려 오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다
내 여행스타일은 쉼이란 게 없다
쉬는 건 집에서 하고 비싼 돈 들여왔는데 매번 빡빡한 일정에 걸음 하면서 뭐 하나 더 보고 느끼겠다고 ㅠ
내 여행 스타일과는 다른 여행지에서의 여유가 행복했다.
새벽에 가던 사우나를 안 가겠다는 딸과 같이 갔다. 야외 노천탕의 업된 너른 공간도 고급스러워 좋았다.
오후 친정언니네 동생네와 저녁 하기 위해 제주시로 가는 길에 오픈한 지 한 달밖에 안되었다는 제주 아쿠아리움에 들렸다
국내최대인 것 같다.

비오토피아에
온천,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베이커리는 커뮤니티센터에 있었는데 고급스럽고 위생적이었다.
피트니스센터에서 아침마다
운동을 하는 아들이 멋졌다.
삼촌을 좋아하는 지율인 아빠 없이도 삼촌 손잡고 당당히 아쿠아리움으로 입장









춤을 좋아해 (발레학원을 다녀서인지)
1시간 30분 아이들 기다리면서

저녁에 동생네에서 그리고 식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