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무등산
***무등산(無等山·정상 천왕봉 1186.8m)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및 담양군 남면에 걸쳐 있는 산.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ㅡ무등산장 ㅡ꼬막재 ㅡ중봉ㅡ서석대 ㅡ입석대 ㅡ장불재 ㅡ용추삼거리 ㅡ중머리재ㅡ세인봉 ㅡ증심사주차장 ㅡㅡㅡ 11Km(약 6시간)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정상 3대"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있다.
저녁노을에 반짝이는 광경이 ‘수정병풍’ 같다는 서석대(瑞石臺), 정교하게 깎아낸 돌기둥들을 세워놓은 듯한 입석대(立石臺), 옥을 깎아놓은 것 같은 절경의 규봉(圭峰), 임금의 옥새를 닮았다는 새인암(璽印岩), 그리고 산사면에 나무 한 그루 없이 큼직한 바윗덩어리들만 시원스레 널린 덕산너덜과 지공너덜 등 곳곳의 기암과 너덜이 산을 한층 멋스럽게 꾸며주고 있다.
2012년 12월 31일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결정
광주시내 들어와서 본 500년 더 되어 보이는 거목


초입에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ㅡㅡ아마 2~3일 계속 눈이 와

어제오늘 비예보가 있더니만 광주시에 들어서니 하얀 눈이 무등산의 설경이 기대되어 맘 설렌다



겨울철 가냘픈 억새 줄기에 피어나는 빙화(氷花)와 설화(雪花) 무등산은 철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산이다.





무등산은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을












** 서석대는 돌병풍 모양으로 동서로 길게 발달해 있는 용암층이라고 한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는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산물로서 용암이 지표 부근에서 냉각 및 수축되면서 형성되었고 그 후 오랜 세월 동안 물리적 풍화에 의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입석대와 서석대의 용암분출 시기는 대략 8500만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65호(2005.12.16.)로 지정되어 있다.ㅡㅡㅡ퍼옴



서석대에서 인왕봉을 배경으로 선

사석대 내려와 인왕봉은 왕복할 수 있었다



승천암에서 본 백마능선

무등산에 펼쳐진 입석대를 보며


입석대와 주상절리
보이는 것처럼 높이 10~15m 정도의 돌기둥이 무리지어 둘러 서있는 모습이어서 입석대(立石臺)라 했고 저렇게 기둥 모양의 바위를 주상절리(柱狀節理)라 한다.
주상절리는 암괴(巖塊)나 지층에서 기둥 모양의 절리가 지표에 대해 수직으로 형성되어 있는 형태를 말한다.
용암이 분출되어 굳어진 화산암 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입석대는 단면이 오각, 육각 혹은 팔각형의 절리를 이루는 둘레 6∼7m, 높이 10여 m의 독립된 돌기둥 수십 개가 수직으로 솟아있다. 입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는 남한의 주상절리 중 제일 큰 것이라 한다.


무등산 입석대에서



**장불재(919m)
옛날 화순에서 광주로 오가는 지름길로 무등산을 넘어야하는 고갯길.
부처님이 누워있는 형상의 긴부처님이란 뜻의 장불재 장불령(長佛嶺), 장불치(長佛峙) 등으로 표기

장불재 취사실



중머리재


증삼사 가는 능선길 삼거리


약사사 일주문

증심사 이정목 지나고


아래는 아직 단풍이 남아 금방 눈 속걸음을 잊고 화려한 아름다움에 취하더라


증심사지구 탐방 지원 센터-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센터

기억되어 있었던 상가를 지나 2Km를 더 걸어 대형버스정류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