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3.13 일요일 따뜻한 봄날
여여선원신도19명과
어제 모임에서 늦은 귀가로
체면에 일요일 연타로 배낭 매고 갈려니 걸리고 그렇다고 온종일 집에 혼자 있자니
산이 어른거릴테고 .........
천성산 상리천에서 노루귀 바람꽃 좀 볼까고 생각했지만 왠지 지난주처럼 한녀석도 못보는 아쉬움에 허탈 해 질까봐
다음주로 미루고 맘에 드는 코스에 장산으로 나섰다
역시나 고운님들의 반가운 얼굴 시너지 효과로 나도 즐겁게 금방 들떠졌다
들머리에서 5분도 채 되지않아 숲길로 들어서다
금정산 고당봉을 배경으로 편하게 잠시 서다-
산악 오토바이의 행렬
억산옆 범봉이 생각나다 -인위로 만든 거대한 정상석보다 정답다
기장산성
퍼온 사진
버스 창너머로 본 돌아오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