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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13 장산(동백역/장산/산성산/기장)

말발도리 2011. 3. 14. 17:50

2011.3.13  일요일 따뜻한 봄날

여여선원신도19명과

어제 모임에서 늦은 귀가로 

체면에  일요일 연타로  배낭 매고  갈려니  걸리고 그렇다고  온종일  집에 혼자 있자니

산이  어른거릴테고 .........

천성산  상리천에서   노루귀  바람꽃  좀 볼까고  생각했지만  왠지  지난주처럼 한녀석도 못보는  아쉬움에  허탈 해 질까봐 

다음주로 미루고  맘에 드는  코스에 장산으로 나섰다 

역시나  고운님들의  반가운 얼굴 시너지 효과로  나도 즐겁게  금방 들떠졌다 

 

들머리에서 5분도 채 되지않아  숲길로 들어서다

 

 

 

 

 

 금정산 고당봉을  배경으로  편하게 잠시 서다-

산악 오토바이의 행렬

  억산옆 범봉이 생각나다 -인위로 만든 거대한  정상석보다 정답다

기장산성

퍼온 사진

 

 

버스 창너머로 본 돌아오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