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더운 날 *포항시 남구 지곡동 스틸하우스 묘례네(정원) 가기 ㅡ뒷문 포도나무는 아주 어리고 파란 게 2개월 후 맛있는 포도로 무르익는다는 게 신비롭다.집 외관은 낮달맞이 꽃으로 한창더 넓어 보이는 뜰은 300평에 앞산 만평이 활용할 수만 있는 모례네 가든이라고잔디밭에서 이어지는 야산ㅡㅡㅡ식탁 너머로 본 집내부는 주인의 손길이 자주 가 정리되어 있었다.오가는 산객들이 있어 예쁜 정원을 나누고 지인에게도교회사람들에게도 매번 차방으로 내어주니 부부의 아름다운 마음씀이Utopia(Etopia)다.먼 길 자주 하는 운전에도 넘 내 맘을 편하게 하는 고급진 친구다귀한 수박을.우리 온다고 손님맞이로 부산했다 싶다.친한 친구들에게 소홀하지 않는 맘이 느껴져 고맙다숨은 코너도 주인의 손길이 가거실우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