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화) 흐리고 햇빛 잠깐 * 울산 대왕암꽃무릇과 슬도 댑싸리 그리고 섬뜰 ㅡ꽃무릇은 해무가 끼었을 때 정말 개화해 시든 꽃 하나 없이 최적기에 와 출사시간이 즐거웠다 평일인데도 꽃무릇 보기 위해 온 사람들로 가득이었다 ㅡ 댑싸리는 5시 빛에 멀게만 생각했던 슬도 한 바퀴는 대왕암에서 30분 거리에 있어 ㅡㅡ 좋았던 도보 15분 거리에 있었던 전복돌솥밥 '섬뜰' (울산 동구 동진로 42 ) 현장에서 만난 진사가 김건이선생님 만나 화옥이가 ♤바람이 세다 대왕암 한 바퀴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대왕암 산책길 주변은 자연이 만들어낸 경치에 파도소리가 어울려져 장엄하다. 신라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 나라를 지키는 호국용으로 승천하여 바위섬 아래에 잠겼다는 전설 대왕바위 슬도 댑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