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더운 날
*포항시 남구 지곡동 스틸하우스 묘례네(정원) 가기
ㅡ뒷문 포도나무는 아주 어리고 파란 게 2개월 후 맛있는 포도로 무르익는다는 게 신비롭다.

집 외관은 낮달맞이 꽃으로 한창

더 넓어 보이는 뜰은 300평에 앞산 만평이 활용할 수만 있는 모례네 가든이라고
잔디밭에서 이어지는 야산ㅡㅡㅡ식탁 너머로 본

집내부는 주인의 손길이 자주 가 정리되어 있었다.
오가는 산객들이 있어 예쁜 정원을 나누고 지인에게도
교회사람들에게도 매번 차방으로 내어주니 부부의 아름다운 마음씀이
Utopia(Etopia)다.

먼 길 자주 하는 운전에도 넘 내 맘을 편하게 하는 고급진 친구다

귀한 수박을.
우리 온다고 손님맞이로 부산했다 싶다.
친한 친구들에게 소홀하지 않는 맘이 느껴져 고맙다

숨은 코너도 주인의 손길이 가

거실

우리만 와 편하게 널브러져 있는 게 걸려 아이들이 한 마디씩이다.
먼 길에 하루 왕복이 힘들고 남편까지 손이 갈 형편인 덕임이가 걸려서

*광윤이 아빠가 준비해 주신 점심


8만 *3만


*중명자연생태공원 ~2시간 느림보 산책하기


웃음이 좋은 사람


자연의 소리 듣기

비슷한 지칭개 생각으로 어릴 때부터 알았다 엉겅퀴는 생각이 안 나

산딸나무는 모양이 화려하다

소녀 같은 우리 혜숙이.
평생 쓴 일기장이 몇 권이다
아마 오늘은 페이지를 넘겨쓸 것 같다
그 폭넓은 제 사랑까지 표현되니
그 삶이 얼마나 진할까




서로 맘 같은 하트

*팥빙소 12900₩×3
은 걸음 후 시원한 게 맛이 좋아
* 돌아와 묘례집에서 칡차와 커피로 마무리하다.
김박사님의 서빙으로
떠나면서 텃밭 두르고면서 또 활짝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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