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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금수암/한피기고개/오룡산/자장암

말발도리 2011. 11. 15. 13:48

2011.11.12 9시30분 동래럭키에서

 

금수암/한피기고개/오룡산/자장암(6시간30분)

 

장샘부부와

 

장부장님

두분 모습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사진에 담긴 모습도 그렇구요  보면서도 절로 미소 짓게했습니다

마누라가 좋으며 처갓집울타리까지 좋아보인다고 ...............

처 근처도 아닌데 ㅎㅎㅎ사람이 좋으면 이러한가 봅니다 

 

사진이늦었습니다

난  재주도 없는데~~~~~~~그 노무 컴이 탈이나서

 

 

김교무샘

잘 계시죠

차 옆자리가  텅~하니.................

 

알프스를 배경한 통도사와 부속암자가

그  자리가 명당임을  전 한참만에  많이 느낍니다

산사에 묻혀 살아도 앞서 간 사람들의 혜안이  놀랍습니다

 

집 나서면서 온천천   ----------어제 친구집 혼사로 새벽 5시도착하여  눕지도 못하고

서축암과 금수암 앞에 주차하고 일찍 나와  삼거리 앉아 노점 펼친 할머니께 쑥떡 하나씩 사 들고

금수암 들어서자 30M에서 좌측길 /첫 버려진 소파 지나 다시 왼쪽 위로  들머리

봄 새싹 틔운듯한 

낙엽 밟는소리를 2시간 넘게 들어면서

 

 

못먹는 샘 5부 능선에

부드러운 길이 30분 남겨놓고 갑자기

오룡산이 보이고  알프스능선은 겨울 준비 마치다

마른 억새 사이로

 

 

 

 

 

황로봉과 재약산

 

 

 

 

낙엽의 훈기로 올라 온? 제비꽃이

 

석간수 받는다고

 

 

 

한피기고개에서 오룡까지 1시간 20분

참회나무열매?

2시간 걸려 자장암  /자장암에서 금수암 15분

보내 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