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볼레길에서 본 올해 첫 노루귀와 복수초
설빔으로 이틀은 음식 준비로 이틀은 사람들 챙기는 일에 엎드려 있어도
봄기운을 느껴 어디에선가 꿈틀 댈 녀석들dl 생각sk 맘은 .........
작년엔 2월말에 보았는데 보름이나 이르지만 왠지 지금쯤은 분명 몇 녀석은 봄기운에 일찍 채비하고 나와
그여린 털을 해풍에 떨고 있을것 같았다
CANON EOS 350D
그늘진 해안길에 해풍에 떨고 있는듯했다
2월 11일 아직 난 다운도 벗지 못했는데 이렇게 가녀린 모습을하고 맞아준 이 봄날의 아름다운 여신인 노루귀
복수초
오후 3시 햇볕을 받아 더 싱싱해 진 노란 얼굴로 몇녀석이 멀리서도 또렷했다
오동통한 건강한 모습이 언땅에서 꽃을 틔울 준비를 했다는게 믿어지지않았다
2월이 되면서 지면을 통해 동해시, 제주도 등에서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해 2월 15일에는 서울 홍릉수목원에도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복수초는 봄의 전령사로 일찍 우리에게 봄이 온다는 소식을 미리 전해주는 식물입니다. 복수초(福壽草)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장수와 복의 상징으로, 노란색의 예쁜 자태로 우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복수초는 자기 스스로 발열하여 눈을 녹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이같이 남다른 습성으로 복수초는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날 아침에 꽃이 피어난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 정빙화, 얼음꽃, 얼음새꽃이라는 등의 이름이 있습니다. 또 복수초 꽃이 피어나면 주변의 눈이 녹아내린다 하여 눈색이꽃이라고도 합니다.-퍼옴
SONY DSC -T700로
CANON EOS 350D
송도 볼레길은 '보러올레'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
부산에는 갈맷길이라고 21개의 코스가 있다
볼레길은 암남공원에서 송도해수욕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