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16 천성산 괭이눈
최샘 허샘 언니랑
내원사입구/산하동계곡/짚북재/성불암계곡/주차장
널널하게 5시간
유난히 볕이 잘 드는쪽은 혹시 노루귀를 볼수있을까하고
천성산 상리천을 게획하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언니와 최샘까지 합류하게되다
아직 노루귀 바람꽃 얼레지의 기별은 없었지만
바람 한점없는 따뜻한 날
오늘 같은 날은 금방이라도 얼굴을 내밀 것 같았다
길옆으로 이제 눈을 뜬 개불알풀이 몇 보이고
내원계곡
바위 아래 금봉암 ?이 마른 나무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고
한듬마을 ------옛 고시원들이 있었던
요기를 하고 왔는데도 벌써 배가 고팠다
어린 괭이눈이 한곳에 있었다
아직 눈도 못 뜨는 녀석들 깰가봐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아직 남은 단당풍잎 색깔이 고와 꽃을 대신해주었다
짚북재
성불암계곡의 무명폭포도 얼어
성불암에서 내려오는
산하동 계곡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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