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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9 덕유산 (안성 - 용추계곡 - 동업령- 향적봉- 백련사 - 삼공리)

말발도리 2013. 6. 10. 18:56

6월의 덕유산 (1614M)을 가다

 

안성탐방지원센터 - 용추계곡 -용추폭포 - 동업령- 백암봉 - 중 봉 - 향적봉- 백련사 - 구천동 -삼공리

----------- (8시간)

부산 산정산악회따라******

6월6일 현충일부터 7일을 임시휴교 토 일까지  황금 연휴다

1박 2일 지리를  보다가  집안 일에  전부 접어야만했다

그래도 일요일은  시간이나

신록의 6월 덕유를 볼수있었으니

싱싱하고 강인 해 보이는  박새와  종덩굴 의 천지였다

아직 미색의 꽃봉오리로  반겨주었던 둥굴레 (2주전 지리산 남부능선에서본 모습으로 )유난히 붉은 병꽃이  그리고 갖 핀 노린재의 하얀꽃이 덕유평전 가득이었다 

 거침없이 탁 트인 덕유 주능길에서 본  조망과 볼에 스치는 찬바람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오름에서 홀짝 젖은 옷이 능선의 세찬바람에 추웠던지 잠바를 한겹 입고들 갔지만

차안에서 요기한 나는 계속 걸었다

콧 노래가  절로 났다  걷는 다는 게 신났다

 

 

산악회 홈피에서 퍼 온

 

 

용추계곡 초입에서본  참꽃마리  군락

둥굴레   

덕유산에 있는 유난히 붉은병꽃

초여름의  신갈나무는  꽃 못지않게  멋졌다

 

백암봉  가는길  빼재에서 연결되는 백두대간길

몇년전 5월초  송계사에서 혼자 걸어 올라와  백암봉을 만났을때  이제 살았다는  환희에,

그때 처음 본  처녀치마랑 ,

 겨울 덕유 종주에서 세찬 눈바람에 금방길은 없어지고 ,

 여름 종주에서  본 서봉 아래의  솔채꽃 , 덕유 능선 가득했던 노랑 원추리랑

다 아름다운 덕유의 추억이 되었다.

노린재나무

 미나리아재비  개구리자리 아님 

 

 

 

   

유난히 많았던 종덩굴

 

되돌아 본  주능길

눈이 시려왔다 

 볼에 스치는 찬바람이 아름다운 덕유 능선길과 함께 ...........

무룡산  그리고 삿갓봉이 오른쪽 멀리 남덕유와 서봉이

 

?????선백미꽃꽃

벌깨덩굴

 

 

 

 덕유산 주능길 01은 향적봉에서 백연사로 이어져

 

  박새에게서 힘을 느끼다

 

두달전의 애기나리가 덕유능선에

 1.8L의 생수통들이 공수 되어  시멘트 반죽으로

정비공사가 한창인  덕유산 주능 길

 

 

 중봉가는 길

덕유평전

 중봉을 올라서

향적봉 가는 길  -뒤로 뽀족이

 

덕유산 고사목의 PHOTO ZONE

물참나무?

깨끗한 지장보살이 많았다

진달래는 지고 박새와 종덩굴이 가득이었다

박새군락

저기 향적봉이  

향적봉 아래 대피소

 

 

 향적봉 주위

설천봉 휴게소

 

 

 

 

  10시20분에 산행시작하다

  용추폭포  편도 300M

 

 덕유03 길

    괭이눈이 꽃잎은 떨어지고

주능을 코 앞에 두고 조망한 남덕유쪽

 개구리자리가 용추계곡 올라가는 길에 많았다

좀쥐오줌풀

 

동업령의 전망데크

 

 

 

  

오수자굴 2.8KM/탐방지원센터5.5KM 향적봉2.7KM 이정목 지나

향적봉 오르기

 

   백연사

 기와 시주처

일러 준 나무 이름  기억하는 중 ?  돌배나무

매점 보살의 정담이 즐거웠다

 구천계곡의 함박꽃나무가 싱싱했다

백연사를 내려오면 

구천계곡에서

 

국수나무

  구천계곡의 산딸나무

산딸나무

삼공리 매표소를 나와

시가 있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