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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22에배로리지

말발도리 2013. 9. 24. 05:53

2013. 9. 22  일요일

 

가천 /에베로릿지 /신불재/불승사 -----7시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생각한대로  신불 평원 억새를 좀 담아 올 계획으로  9시에 12번 버스에 올랐다

밭에서 만난 가천 배밭 주인 아줌마랑 배즙 향토집 가천 땅 양도세 ........수다 30분  그리고 곧장 에베로리지로 들어섰다

저번 주 지리둘레길 가다(심장이 의심스럽다는 비상 경보로 ) 백하고  보름동안 걷지않은 댓가가 이렇게

호댈줄이야  .............금강 폭포 입구 들어설때까지  몇번이고 쉬었는지 .

 

비가 와  험하고 무서웠던 에베로릿지에서 죽다 살아났다는 말이 딱이다

그래도 몇시간만 지나면  능선에 올라서 보는 신불평원의 운무속의 억새밭의 모습과 일주일 동안 산에

 갔다온 즐거움 을 알기에 참아낼 수 있었다 .

 

 

이때만 해도 편하게 본  단풍잎

 

영축산 신불평원 금강폭포 ............영남 알프스의 줄기

 

 

가천마을 배밭에서

 

 

산들머리에 이런 이정목도 서고

 

 

 

오리방풀

 

골등골나물

 

 

 

 에베로릿지들머리 ----금강폭포  가는 마지막 작은 건계곡 건너  30M 삼거리-왼쪽은 전망바위인듯한

다시 두어발 아래 삼거리에서 오른쪽 작은 능선 오르면

 

 

 

능선에 올라설때까지 12개의 밧줄에 매달려야 

 

 

 

건너편 아리랑 쓰리랑릿지

 

거의 이런 직벽들이  무서움에 떨게 했다

 

 

 주위가 어두워  랜턴을 켜야 될까

 

 

 

칼날같은 암능을 지나와

 

머리를 들어보니

 

 

 

 

 

 

 

 

 

신불재 데크

 

신불산 올라 와 유일하게 물을 보충 할 수 있는  대피소 옆 샘

 

신불재 대피소는  날씨가 좋지않은 탓인지 오후 3시에 문이 잠꿔져 있고

 

숲이 어두워

 

언제적에 그렸는지 대단한 신불산 산행도

 

정리해 논 택지 분양 안내도 있고  

 

긴 시멘트 길에서 만난 가천 마을에서  지는 해

 

건암사 아래는 불승사가 있고  여기서 택시를 불러야  통도사 에서 부산행 직행 버스를  쉽게타고

시간도 줄이고

 

 

 

  가천마을 장제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