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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9 구룡산(370.3M)과 청남대

말발도리 2013. 11. 10. 01:22

2013.11.9 

구룡산(370.3M)청남대( 靑南臺)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에 자리한 대통령 별장 " 청남대( 靑南臺) " 에 다녀왔다.

 

대청호에 자리한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으로 1983년  건설된 대통령

별장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에 완공 되어 역대 대통령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이란다

 

잠을  설쳤다 

그래도 차에 들어서니 몇달만에 보는  익숙한 얼굴들이 가득 있어 여행 가는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일기 예보대로  비가 올 모양이다  강수량은 1~2mm라고 했지만   들머리에서는 햇빛도 반짝 해 

즐거운 점심 시간을 구룡산 정상 지나 편한 밥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청남대 가는 국도의  은행나무 가로수는 최고의 장관이었다 

노랗게 물든  맑고 고운 빛이  간혹 있었던 당단풍의  붉은  빛과 어우려져  보는 이를 기분 좋게

주었다

나는 이 가을  최상의 청남대 모습을 즐긴 것 같다

 

 

 

 

우산 준비를 해 가지고 출발한 흐린 날이다

 

대청호

 

 

대청댐

 

 

30분 걸려 직벽 철계단 올라 있었던 현암사    법당 앞에서 본 대청호  

 

구룡산(370.3M)은  이랬다

 

 

한 시간만에 도착한 구룡산 삿갓봉

 대청호와  멀리 흐릿하게 보인 낮은 산들이 예뻤다  

 

 

 

 

 

밥자리에서 돌아서 하산 하다

 

입구에 있는 대통령역사문화관  청남대에서 머무른 역대 대통령들의 물품 전시관

 

 

 

청남대하면 이후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먼저 떠올릴것 같다

그렇게 맑고 예쁜 노란색을 본적이 없다

늘어 진 은행나무

 

 

양어장 앞에서

 

 

 

메타쉐콰이어 길

 

 

 

 

국화축제

조금씩 가을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가을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2013.11.13일~ 19일까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하는

 '노무현 대통령, 청남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두환대통령길 걸어나와  다시 만난 양어장

 

 

 

 

어울림마당

 

 

 

주황으로 물든 메타쉐콰이어 길

 

 

청남대안의 대청호

 

 

 

 

대통령광장에서  뒤에는 각나라의 대통령관저가 타일 그림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즐겨찾았다는 초가정

 

 

저녁은 부부농장에서

고추장삼겹살(일만원)로 먹었는데 돼지고기랑  된장과 흰밥이 맛있었다

 

 

장샘이 보내 준

 

대청댐 앞에서

 

 

현암사 올라가는 들머리의 철계단                               오층석탑의 탑돌이

 

 

 

구룡산 정상에서

 

 

비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