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4 계방산(1577M)
운두령/전망대/계방산/오대산갈림길/노동계곡/이승복생가/아래 삼승령 주차장
10KM - 널널 5시간
바람없고 너무 따뜻해 맨손으로 카메라를 질수있었다
2013년 겨울 눈산행을 놓치겟다
벌써 시간을 내어 지리주능이라도 갈 뻔한데 ..........나서지를 못하는것은 겨울 산행의 어려움 때문이리라
6시 40분까지 한양A 나간다는게 부담스러운지 통잠을 살쳤다
편도 5시간은 충분히 걸리는 곳이라 버스에서 자기로 했지만 그러지 못햇다
계방산 정상에서 설악산 정상 화채능선 조망은 흐린 날씨로 접어야했고 대신 기대 못한 멋진
최고의 자태 주목 수그루를 봤으니
밥도 혼자 여럿속의 혼자는 오늘따라 그리 신나는 일은 아니었다
개념도가 너무 간단해 별 도움이 되지않았다
게방산 정상
눈으로 덮인 겨울산의 속살 --참 오랜만이다
되돌아 본 정상
사람이 너무 많아 정상석 보기도 어려워
오늘의 하이라이트 주목
등에 얼음 물이 베이는 걸 느끼며 잠시 하늘을 보고 너무 편하게 누웠다
내가 배우고 가르친 이승복어린이는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의 반공 교육방법이었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