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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014.1.21부산 영도대교와 태종대 절영해안로

말발도리 2014. 1. 24. 08:32

 

2014.1.21영도도개교와  태종대 절영해안로

 

남포역 2번 출구에서 /사진 찍는 장소로 좋다는 자갈치시장 신건물 뒷편 가기/해운대경찰서

 /7번 버스로 부산  보건고등학교로 이동 /태종대 절영해안로 /태종대버스 종점

 

널널 3시간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쯤 부산다닐때는 그 큰 영도 다리가 하루에 두번 든다는게 얼마나 신기했지 모른다

생각만으로만 상상했던 도개교의 모습을 꼭일년전 이맘때 영국에서 먼저 보게되었다  

세게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다리 런던 템스 강 위의 도개교 런던  타워브리지는  딸 수희가 있는 원룸에서

20분 도보 거리에 있었다  

2013년 크리스마스 미사를 드렸던 세인트폴성당, 런던의 은행가, 런던 타워,  최첨단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건물과 ..........

타워브리지는 주위도 너무 아름다웠다

영도대교 주위에는 그와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었다 

다리 바로 아래에 있던 헤아릴수없이 많은 선박들

새로 건축한 영도다리와 (련던 브리지에서 보는 타워브리지의 아름다움처럼  건너에서 영도 다리를 보는 아름다움을 기대할수있으리라)송도 해안을 연결하는 시원한 남항대교의 모습까지 어우러져 최상의  모습이었다 . 

 

남포동지하도 노면에 있던

 

 

여고때 등하교길에서 익숙하게 본  건어물 도매상은 글체만 바뀌어있었다 

주위의 건어물 집도 그대로 였고  ............

제일 많이 변한 건 사람인가 아님 나인가 ??????????

꿈 많고  그래서 야무지게 실천했던 ..........세월은 지나고 여유있어 이렇게 한발 한발 내디디며 만나는 것들을 즐기게 되고

 

 

 

 

자갈치시장 뒤에 12시 도개교의 열리는 모습을 보러 온 사람들 

영도다리 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60도까지 들어올리는 다리가 들고 내리는 데는 15분이 경과했다

그 아래로 큰 유람선 4~5척이 지나갔다

 

 

 

   

오른쪽에 보인 남항대교

 

 영도는 대단한 크기의 항구였다

 

영도대교를 오른쪽 왼쪽에는 100층 넘게 지을 롯데 건물과 쓰러져가는 50년도 넘은 점집이

 공존하고 있었다 

 

 이곳이 다리를 올리게하는

 

 

 

 

멀리서 본 자갈치시장 건물이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연상케했다

 

정박해 있었던 크고 작은 배들도 아름다운 항구를 연출해 주었다

 

건너편에 보인 영도 새다리

 

 영도경찰서 앞에 있었던 현인 선생의 노래비

 

 

절영해안로 입구에서 본 남항대교

 

 

 

 

돌탐을 쌓는 사람과 안샘  가지고 온게 없어  뜨거운 차한잔만 부어 드리고

 

 

 

 

 

스마트폰에서

 

평소 예븐 마음을 가져 나를 감동시키는 안샘

 

 

 

 

 

 

 

평일 자갈마당은 조용하기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