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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31 마이산

말발도리 2014. 4. 1. 09:32

2014.3.31(월)

 

마이산   ( 전북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인기명산 [13위]

 

원강정리마을 회관/보흥사/광대봉 609M/고금당/비룡대(2층정자)/삿갓봉/봉두봉//암마이봉 회귀

/탑사/은수사/숫마이봉/북부주차장 ( 9K )------------- 5시간

 

울타리산악회따라

 

 

일찍 깨 하루 좀 걷기도 하고 좋은 봄 풍광도 즐길 작정으로

겨울부터 보아 온 마이산을  아침 7시 신청 해 8시 동래역에서 떠나다

산청 휴게소에 들렸는데 주말이면 그많던 관광차가 2대밖에 없어 차 위치를 머리에 입력하기도 쉬웟다 ,

발디딜 틈없었던 화장실은 텅비워있고 얼마나 깨끗하든지,  오가는 편도 4차선 도로도 텅텅 ...........

일놓고 나니 이런 여유가 나한테만 온양 신났다

어젯밤 비로 숲길은 촉촉했고 봄볕은 따뜻해 산행하기에 최적이었다 

  

 

 

아침 집 나서면서 온천천에서 본  ?

 

 

 

거의 3시간 걸려서 전북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도착

원강정리 마을에서

 

보흥사

전라도 절들은 대부분  내가 시주를 하고 싶을 만큼 넉넉하지 못한것 같다

절사를 보면 이것저것 정비할게 많은 것같다 ...........경상도 부산 가까이 있는 절 암자와는  사뭇 다르다

 

 

 

매주마다 왔다는 대장의 벚꽃 만개 얘기는 비슷하지도 않아 ㅆ다

초입에는 꼬깔제비꽃 보는 즐거움에 

 

 

마이산 도립공원의 이정목

 

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러지는 모양새가 특이한 마이산이

 능선에 올라서니 보이기 시작했다  눈앞에  전라도의 아름다운 산새가 펼쳐졌다

 

 

 

독립적으로 뽀족하게 올라선 광대봉

마이산의 조망은 이곳이 최상일듯

 

기가 좋은 곳인가보다

제 지내고 간듯한  제물이 남아있었다

겨울 지리산 천왕봉에 있었던 제물을 몇점 나눠 먹고  중산리로 내려왔던 일이 생각나다

 

 

광대봉에서 회귀해서 가야 할 능선

 

 

 

 

 

금당사가 앉은 자리가 명당인걸  바로 알아 챌 수있었다 

 

고금당은 멀리 능선에서

중국에 있는 절사들이 그렇듯이 황금색 집으로  눈에 들어왔다

 

 

고금당의 나옹암 내부벽도 전부 황금색으로

 

지나와 돌아 본 고금당

탑사 가는 안내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룡대 올라서

2층정자를 내려서니 발밑에 나봉암 527M 작은 표시석이있었다

 

 

암봉 위에 오똑 올라선 비룡대

 

암마이봉(폐인 자국은 역암의 침식 흔적이란다 )

 

봉두봉

 

암마이봉의 10년 휴식년으로

 

 

1~2은 이곳까지 차로 와 본 기억이 흐릿한데 ..........사진으로 많이 본 탑사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고

 

 

 

 

 

 

 

 

 

 

이렇게 유명한 탑사의 법당도 정비 되어있지 않아  맘이 아팠다  

 

 

 

 은수사 방향으로 가면서 본 측면 탑사

 

숫마이봉 

 

 한국불교 조계종 은수사  

 

 

 

길이 경사 넓이가 고려 된 북부주차장 가는 계단

 

 천연암반수  지하 150M에서 올린 물을   한통 채우고 내려가니 바로 주차장이  

 

 

 돌아오는 길에 온천천의 세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