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21천황,재약 [載藥山 1189.2m] 위치 : 경남 밀양시 단장면
배내고개/능동산/얼음골 케이블카/ 사자봉/사자평/수미봉/문수봉/관음봉/표충사 -------7시간 30분
언니가 하루에 운동을 3~4시간 꾸준히 해 진행되고 있는 병을 더디게는 하지만 호전되게 하기는
참 어려운가보다
만나기도 일년에 몇번아닌데 건강까지 좋지않으니 3일을 대연동 언니네에서 왓다갔다 하며 함께했다
알수없는 주말 일정이라 산행 할 곳도 정해 놓지못하고..........
금정산을 생각하다 너무 무덤덤 해 올 억새 산행지 2로
영남 억새길 천황산 재약산을 거기다 진불암 문수봉 관음암까지 찾을 수 있다면에 내려오면서의 기분은 !!!
교통편이 어려운 천황 재약에 억새와 진불암 관음봉과 문수봉을 찾아 볼 요량으로 길을 나서다
언양에서 일요일이면 사람이 있을것 같기도 해 배내재는 택시로 가기로하고
일찍 언양 터미널에 도착했지만 요행은 일어나지 않았다
배내재에는 차와 사람이 가득했다 생각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사행을 시작했다
능동정상석 그리고 새로 본 능동2 정상석을 지나 생각하지못한 긴 임도를 지나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에 도착했다
이곳까지 온 사람들의 1/2이 천황산 사자봉이나 아님 만물상회까지는 댕겨 온는것같다
계단 데크가 오가는 사람들로 가득이었다 얼마있지않아 신불산쪽도 간월온천에서 케이블카가 생긴다는데 자연환경의 홰손을 어떻게 ........
사자봉 올라선 이후부터 진불암 표시판이 눈에 띄였다
걸으면서도 문수봉과 관음봉 진불암을 찾는 일과 그길이 얼마나 뚜렷할까 또 국립공원도 아니라 외진 길에 사람이라도 볼라나 내려가 집으로 돌아가는 교통편은 밀양, 아님 석남사쪽 그도 아님 주암계곡으로 내내골로 가 시간은 맞을라나 ........
여러가지생각이 사자봉을 만나 사자평원의 억새와 재약산 오르면서의 경관은 모든 것을 잊고 즐기기에 충분했다 수미봉에서 오늘 찾아 볼 재약산의 8개의 봉우리만 관심사였다
중요기점 산행 참조
재약산직진 /세갈래길에서 진불암 표시판 지나헬기장 직진/문수봉50분걸려/20분후 관음봉/급경사 이후 오른쪽길
관음봉에서 계곡이1시간30분
재약산에서 2시간 30분
다음은 밀양 필봉 천황산으로
자료 부산일보
개느삼(싸리과)
쓴풀
배내고개서 1시간 30분 올라 와 능동산에서의 조망
건너편이 간월신불 영축산쪽
운문산 과 가지산 정상과 중봉
건너편 간월신불 영축산
기암이 연결 된 백운산
임도 걷기 30분하면서 만난 미국쑥부쟁이
이고들빼기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샘물상회1 K, 천황산 2.8K, 동산 3.1K,
케이블카 이용으로 많아 진 천황산 사자봉 가는 사람들
맨 앞에 향로봉이
샘물 상회가 보이는 습지
어릴 때 교과서에 나오는 가을이 꼭 이랬을 게다
파란 가을 하늘과 억새
샘물상회가 산장으로
배초향과 노란 코스모스가 엄청 많았다
샘물상회서 천황봉은 약 1시간거리 1.K8 능동산 4.1K
가지산 정상과 중봉 , 운문산과 억산까지 문바위와 ~ 산
올 여름 보지못한 용담
천황산 사자봉
사자봉에는 재약산 2K와 한계암 이정목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 급하게 한컷하고 발걸음 옮기다
사자봉에서 가야 할 길
천황재가 있는 사자평
산오이풀이 가을 맞이에
재약산 사자평원
경남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와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필봉과 사자봉 수미봉 관음봉 문수봉 재약봉 고암봉 향노봉 8개의 주요 봉우리가 부채가 펼쳐있는형상을
사자평은 120만평에 화전민들이 고랭지 채소와 약재를 재배 한적도
산동초등학교 분교인 고사리학교가 있었고
2007년 한국의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 ------------사자평의 안내목에서 요약
천황재에 있었던 은영이네(산에 있어도 피부가 부러울정도로 희고 단아한 머리 매무새를 잊을수없는 )
집은 없어지고 눈에 익은 소나무만 있었다
사자평 데크 바깥에도 진불암 이정목이
꽃으로 봐서는 뚝갈
재약산 오르면서
수미봉
재약산에서 본 청황산 사자봉
처음으로 확인 한 문수봉과 관음봉이 아름다웠다
향로봉이 재약산 연봉인줄은 처음 알게 되다
재약산에서 직진 방향으로 10분정도 내려와
정상에서 확인한 작은 헬기장을 찾아 시그널이 많은 오른쪽 길을 들어서다
진불암을 찾아서
재약산에서 표충사방향으로 바라보면 은 문수봉 관음봉이 한 눈에 들어온다.
문수봉 관음봉은 묵은 길이다.
재약산을 직진하여 쭉 내려가면 갈래길이 나오면서 진불암 이라는 표시판이 나온다.
진불암쪽으로 진행하여 헬기장이 나온다
물매화가 재약산 수미봉 아래에 두그루
잎은 어린연잎같은
바로 앞이 향로봉
헬기장에서 진양암을 가다 돌아서 문수봉과 관음봉으로
표충사는 2.8K 진불암은 0.6K
돌아서 본 사자봉과 수미봉
새로운 봉을 보태기한다는 즐거움에
문수봉
문수봉에서 본 관음봉 이 아름다웠다 직벽 아래로는 멀리 표충사가 눈에 들어왔다
문수봉에서 본 아름다운 산그리매
오래 못 간 지리가에서 그리워지다
위험한 곳에 있었던 쑥부쟁이
관음봉에서본 문수봉과 수미봉과 사자봉 !!!!!!!!
수미봉 아래 기암 사이가 진불암 위치
바로 이것이다 가슴이 방망이질 하다
이어지는 기암 끝점이 관음봉
칼날같은 봉의 기암에 오금이 저리다 내가 ..........
돌아서 본 관음봉
관음봉에서 내리꽂는 내리막이지만...이내 갈래길이 나오지만...무시하고 내려오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내려온다.
물소리가 가까워지면 고사리분교로 올라가는 길과 만난다.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내려온다.
조릿대 밭을 지나고 표충사 옆 큰 길에 떨어진다
벌써 물든 산벚꽃나무
대부분은 아직 녹색으로
노랗게 물든 생강나무
꽃도 단풍도 계절에 앞서가는 생강나무
기이한 생명
5시에 표충사 내려와
연 이어 갈 암자들
대운전 뒤에 있었던 수백년이 된 느티나무와 상사화(꽃무릇)는 시들기 시작하고
절에는 심지않는다는 배룽나무의 자태
관음전 바로 뒤에 이제막 내려 온 관음봉이 자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