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대산 노인봉(1,312m)
진고개-노인봉-낙영폭포-사문다지-광폭포-삼폭포-백운대-학유대-구룡폭포-식당암-금강사-연화담
-십자소-무릉계
13.6KM 6시간 쉼없이 걷다
06시30분(교대앞) 새산들 40,000원 딱꺽두어탕
어제 오대산에는 비가 왔다고 제법 깨끗한 소금강 계곡 보다
내려오면서 즐비한 기암 괴석에 단풍까지 .. ....
'단풍을 감상하면서, 소금강의 절경에 빠져버린다
작은 계곡이 곳곳에 모양이 다른 폭포와 기암과 어우려진 계곡이 소금강이라 할만했다
전지역 거의 햇볕인데 강릉만 날씨가 흐리다
6시간 걸려서 도착한 진고개는 9600M고지
이렇게 높은데서 초입을 걸을게 없을것 같아서 약간 실망스럽다
낙오자도 없이 걸음들이 제법 빨랐는 데도 부산 도착이 12시 20분이었다
앞선 이두사람과 점심 저녁도 걸음도 거의 같이 했다
단풍은 완연했다
밥 시간을 제하면 한 시간도 못 걸어 노인봉 도착하다
사방은 운무로
요즘 4학년 과학에 나오는 솔이끼의 암그루
정상 노인봉을 지나니 물든 색깔이 차츰 좋아지다
계절 모르게 핀 진달래가 잎은 물들고
햇빛에 비친 남은 푸른 빛도 고왔다
낙영폭포의 상단
2단으로 이어진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만물상
학유대
만물상
식당암
금강사
식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