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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 2015. 9. 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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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내가 한 백두대간 1

 

 

 

빼어나게 암름다운 대야산( [大耶山] 930.7m 경북 문경시, 충북 괴산군)암봉

 

버리미기재에서 대야산 넘어 밀재까지

 

 

 

버리미기재-곰넘이봉-미륵바위-불란치재-암릉-촛대봉-대야산-대문바위-밀재-용추폭포-벌바위마을 주차장

 

                                 12Km

 

 

 

평생을 다닌 일을 그만두면 하고싶었던 것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맛만 본 밀포드트레킹과 백두대간을 할거라는 야무진 꿈을 꿨다 

 

쉽게 혼자하기 힘들다는 건 접근할수록 크게 느껴져 ㅆ다 

 

제일 어려운게 같이 할 동료들을 만나는거다  

 

아직 내 가까운  사람중 남미를 아프리카 여행을 해도 트레킹을 한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트레킹쪽을 생각한다면 그것도 아마 산티아고트레킹이 더 우세할것 같다

 

우선 현직에 있는사람들과 합류할수 있어 1월 4일부터 네팔 히말라야 푼힐 전망대를 경유한  안나푸르나

 ABC까지  그리고  6월28부터한  노스페이스중 가장 인기있는 스위스의 아이거북벽 아래서 먼저 트레킹을 했다  밀포드트레킹은  또  미루어지고 ................

 

백두대간도 어떤 방법으로라도 일을 그만두면 꼭 실행해 보리라고 수없이 생각했느데.................

 

어떤 구간은 20Km를  훌쩍 넘는 하루의 산행 거리도 그렇고  산악회팀의 달리는듯한 그빠른 속도도 나를

기죽게했다

 

하지만 어쩌라

 

마음 한켠에 숙제로 남아 아직도 기웃거려 충동질 되었으니   

 

일단 두루두루에서 진행하고 있는  백두대간길을 중도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버리미기재에서 대야산 넘어 밀재까지'그 처음이다











































































밀재





떡바위 지나 월령대




바로 된 문경시 이정목


선유동천나들길 따라



이렇게 호젓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