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사명암 가을이 궁금했다
신평에 내려 통도사 큰 주차장을 지나 4번째야 정확한 길로 찾아들어 간 관음암은 아무도 없었다
1.단순해라
2.침묵하기를 즐겨하라
3.잠을 적게 자고 쾌락에 빠지지마라
4.패거리 만들지말고 화합해서 살아라
5.덕이 없으면서 자랑하지마라
6.악한 사람과 짝하지 마라
7.한적한곳에 있기를 좋아해라
관음암 앞 삼거리에서 숲길로
아침 덜깬 이슬을 털고 걸으니 그 상쾌함이 기분을 나르게 했다
영축산과 내가 좋아하는 영남알프스의 죽바우등과 ...
영축산 기슭에 편안한 통도사
부도자리를 끼고 나와 영축총림문이 바로 앞
영축산 통도사
목조수통 본것중 제일 거대했다
극락보전
통도사 대부분의 암자는 우리가 잘 보존해야할 문화재다
알프스를 배경하고 통도사 절집에 조용히 서있는 감나무가 아름다워 따먹으면 맛있겠다는생각도 잊게했다
오늘 법회는 조계종 본원에서 통도사로 새로 오신 도문스님이
통도사 법당안
우리나라보물인 법당 주위
설법전에서 바로 천 건너 안양암 가는 길
안양암의
안양암의 북극전
북국전은 사람의 장수를 도와주는 북두칠성을 봉안하는 불전이라
칠성전이라고도 하며 중국 도교 신앙과 관계가 있는 칠성신앙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수명 신으로 불교 화되어 칠성각에 봉안 되었다
칠성각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불전으로 불교의 토착화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칠성전에는 불교의 법을 지키는 호법선신을 의인화한 칠성탱화를 거는데
이곳 북극전에도 칠성 탱화를 봉안하였다
북극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주심포계 팔작지붕의 작은 건물이지만
내외부에는 화려하고 고급스런 장식이 예사롭지 않게 꾸민 것을 보아
기복적인 칠성신앙이 조선후기 민중 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렸는지 알 수 있다
이 글은 안양암 북극전 안내판을 참조로 재 구성한 것이다
북극전 안
안양대
서운암가는 길목에서
나는 백련암 서운암 옥연암 사면암으로
이런 행사가 있어
아름다운 절집 사명암
옥연암
서운암의 대장각
16만 도자기 대장경 봉안
불교 탱화전 (수륙화전 )
사촌언니랑 남샘과 만난 사람과
대장각 법당에서 있었던 통도사 학춤
신도들과 몇컷 찍으신후 부탁에 포즈를 취하신다
서운암 스님과 통도사 학춤 전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