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8
해남 달마산 (불썬봉489m)도솔봉(418,2m)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부도전-달마산(불썬봉)-문바위-작은금샘-471봉-하숙골재-떡봉(422m)-웃골-359봉-도솔암-도솔봉-용담샘 용담굴-미황사 천년의길-너덜지대1,2-서부도-미황사---------11.1km(약 6시간)
우리나라 육지 최남단에 있는 절 미황사
일주문 지나 자하루 마당 지나 대웅보전
한 폭의 동양화다
대웅보전과 뒤로 돌 병풍처럼 펼쳐진 달마산 기암괴석들
단청 안된 대웅보전
대웅보전 한켠에 있었던 단아한 선방
ㅇㅛ사채를 20개나 거느린 땅끝의 미황사
문바위 오르는 보기만해도 무시무시하다. 언뜻 봐선 '저길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이사이에 지나는 길에 석문이 있더라
키스바위
떡봉지나다
눈까지 내린 초겨울 무슨 이런 일이 .............
조뱅이 보다는 큰 고려엉겅키인가
릉선 높이와 같았던 주차장
도솔암
ㅇㅏㄵ은 자리가 누가 봐도 명당이다
미황사보다 먼저 생긴 암자다. 여기서 바라보는 낙조가 최고란다
법조 스님은 도솔봉 아래 반작이었던 요사채에서 기거한다고 ,
미황사 천 년의 길
미황사에서 출발해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길이 16㎞ 정도의 둘레길이라한다 11월말인데도 아직도 녹색 숲인데 놀라다 인적이 드문 호젓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울창한 삼나무, 참나무, 물푸레나무, 소나무 숲이다 .걸을 때는 심호흡을 하며 어깨를 펴면 좋을것 같다
무서운 너덜
어둠이 깔리기 시작
서부도
아무도 기거하지않은 선원은 지은지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마당 가운데 땅을파고 있었던 부도탑
예술적으로 쌓아놓은
어두워서야 미황사로 되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