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23~24 봄꽃 (울산 천성산)

2017 .2.23~24 봄꽃

빛이 좋을것 같은 황토전에 10시  교육청에 내차는 주차하고 이교장 차로 황토전에

한창인 변산 바람꽃이 대부분이다  하나밖에 볼수없었던 무리의 노루귀를 친구가 찾아 준다

평일이라 서너 사람이 보이고

오는길에 경주 시부걸에 들리다

이교장에게  말로만 많이 들었는데 조교수님부부를 따라 한번 왔던 데였다 

경주국립공원에 속한 이지역에 3,4월이면 희귀 야생화들이 그리많단다

울산자연학습관에 들리다  

빛이 있을시간은 지났지만 출강의 바람꽃이 궁금하다

저번 통도사 홍매화를 찍고 들렀는데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파헤쳐진 강의 보수로 흙이 덮어져 서식지가 1/3으로 줄어들었고 꽃기별은 없었다

4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꽃들은 활짝이었는데 빛이 없고 어두워 몇컷 담고 집으로

새벽 3시일어나 설쳤으니 얼마나 피곤한지  무박 대간 10시간 한후 만큼이나 잠에 푹 빠질수 있었다

다음날 24일

천성산 상리천에 10시기위해  7시 30분에 집을 나서다

빛이 좋다 그리고 노루귀 몇 그루가 제법 올라와 있었다   2시간 놀다

오후 2시의 출강 변산 바람꽃을 보기위해 내려왔다  성불암입구에서 출강에서 나왔다는사람을 만났는데 가지마란다 꽃이 얼어 찍을게 없다고 하지만 이제 오후쯤은 햇살에 몸녹인 변산아씨의 화려함을 생각하며 .....

역시 내 예상은 적중했다

거의 렌즈땜에 열흘을 출사를 못해 꽃 소식이 궁금했다

송도 볼레길은 포기하고 ............

렌즈구입이 어려웠다 150을 입금하고도 일주일을 기다렸으니 

삼각대와 니콘 105미리 마이크로  렌즈는 

하지만 찍어본 기쁨은 내가 처음 똑딱이에서 소니 nex3에 어떻게 비교하겠는가 

아들이 미국에서 사준 소니가 거의 4년째다 

산행에서 꽃 그리고 산 만난것들을 얼마나 즐겁게 담을수 있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그저 웃음이 나온다 

이제 이때가지의 나의 산행과 같이한다고 그때마다의 충격에 증세가 나타난 아쉬운점도 있어 하나 더 사볼까도  생각는다

황토전에서 노루귀

복수초

변산바람꽃

납매

올괴불나무

홍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