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5일~18 일본 알펜루트
부산-나고야-게로(1)-이토이가와(1)-다테야마-마츠모토(1)-나고야-부산
10월 16일
눈을 뜨니 묘례가 아침에도 온천하잖다
화장 외출 준비에 단조로운 난 온천물에 몸 담그고 아침은 호텔 뷔페로 했다
여관으로 지칭하는 다다미방에서 난방을 넣어 잤는데 바닥이 따끈하지않으니 그닥 맘엔 차지않지만
방에 차려진 세련된 집기에 기분이 좋더라
찻잔과 곁드릴 과자몇개 차마실 창가옆 소파까지 하루밤을 지내기에 기분을 업시켜주기에는 충분했다
여행비가 고가인 클라식 패키지이었다나 고급스런 식사 호텔이 좋다
아침 운무에 호텔 정원은 무드를 더했다
우린 출발 시간 30분전에 로비를 해 정원으로 내려가 몇 컷을 찍었다
출발할 때 비를 맞고 우산을 버스가지 씌워주고 배웅하는 호텔직원들을 보니 자기 일에 최고의 친절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아침은 가이세키로
배웅하는 호텔 직원들
게로에서 시라카와로 이동 (약2시간 소요)
단정한 시골마을
시라카와고(합장마
을 )일본의 알프스
오랜세월동안외부세계와단절되어온산악지대에자리한일본전통역사마을시라카와고
공주에있는백제유적지가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될것이라한다 그렇게되면 우리나라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은11개가 되는셈이다. 일본13개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중하나로등록돼있는전통마을이다.
그 원동력은 89동 목조건물인 갓쇼즈쿠리라할수있다.
버스로 긴긴터널을 십여개 지나고 만나게 되는 심심산골 시라카와고 주민들은 폭설로인한 혹독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집을 지키기위해 그들만의 목조건축물인 갓쇼즈쿠리 양식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
갓쇼즈쿠리는 눈의중량을 견뎌낼수있도록 지붕을 높고 가파르게 한것으로 건축물의 지붕 모양이 마치 합장하는 손과 비슷하다고 해 일본어로 합장이라는뜻의 갓쇼즈쿠리(合掌造り)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부상조의 정신
갓쇼즈쿠리는 3~4년에 한 번씩 지붕재를 교체해야 하는데, 매번 150~200명이 협업해 하루 만에 작업을 마친다고 한다. 이런 협동 방식을 이곳 사람들은 ‘유이(結)’라고 한다. 지붕재를 함께 엮으면서 서로의 마음도 함께 조화를 이뤄 상부상조 정신을 발휘한다는 뜻이다.---------------퍼옴
시라카와-쿠로베로 이동 (약2시간 소요)
토로코(협곡) 열차를 타고 터널 56개 지나 높은 산으로 가는 즐기는 일본 최대의 쿠로베 협곡
트레킹하고 싶은 충동이
땜의 시설물도 경관을 위해 성모양으로 지었단다
일본인 가족의 여행
노천 온천으로
강가로 온천이 솟는 곳이 수없이 많았는데 따끈하게 발 담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