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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 도장골 연하봉골 일출봉 곡점능선 천왕사

말발도리 2018. 1. 21. 12:59

                              


18.1.20  하늘이 맑다

도장골/ 연하봉골 /일출봉/곡점능선/천왕사 --------11.87Km(10시간 6분 )




지탐회장님 100회 지리산 입문하다




지리산을 좋아 찾는 사람이 어디 한두명이랴만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내가 지리를 알고 지리 산문을 들어설땐 50회 했다는 사이버공간에서 본 사람들에 혀를 둘렀다 그런데 이곳에 오니 100회를 운운한다 거기다 난 모르긴 해도 이곳 어떤 지인은 무슨 400회를 했다구

에구 ~~~~~~

몇달전에 유명을 달리 한 마대장님을  그리며 유품이 안치된 일출봉을 깃점으로  아마 회장님은

잡으신것 같다

잊지않는 산우애에 숙연해진다  









조릿대 사이로 일본갈잎소나무의 쭉쭉방빵이 시원스럽다



바로 도장골 들어서다



바람 한점없는 날씨가  엄청 맑다





겨울에 찾은 도장골






앓아 본 난 이번 감기가 얼마나 독한지 안다 솔대장님은 오늘 그 정점을 찍는 날인것같다

아무 말씀이 없다




기대했던 와룡폭포







지탐총무 산수기님은  역시 아름다운  지리여전사였다



와룡폭포 상단








연하봉골 들어서다



빨리 온 산수기님 앞으로 라면 배급 받는다고




연하봉 아래서 일출봉으로 들어서 

구상나무 뒤로 뚜렷한 촛대봉과 시루봉  주능의 연하봉도 살짝 그앞으로  연하능선이





일출봉에서 본 남쪽



겨울 천왕이  조용했다

바로 서있는 통신골을 보니 내가 거기에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일출봉에서 조우하고




일출봉능 ㄲㅡㅌ점



남샘과 곡점능선 올라와 서 있었던 일출봉 암능이 예사롭지않다





내 그리운 지리를 있게 한  구상나무 뒤로 제석봉과 장터목대피소


유~~~~~~~ 시계가



멀리에는 치밭목 오가며 밟아보는  써레봉이




계획에 없었던 긴 곡점능선에 들어섰다  오래전 기억들이 좋은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천왕사 내려올때의 키 큰조릿대는 내 인내의 끝점을 보여주었다

배가 고프다 힘이 없고 그리고 어두워졌다

믿는 백이 있어 길잃을 염려는 없다는 자신감은 있지만 그래도 살짝 .........

시간이 지나니 난 덕산의 따뜻한 물속에서 그리고  영양식 지리흑돼지와 와인과 그리고 ...

 즐길수 있었다 



천왕사의 성모상은 전통적인 동양여인이었다



솔데장님 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