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8.27 경주(기림사, 힐튼호텔의 우양미술관, 옥산서원)

말발도리 2018. 8. 28. 09:38


2018.8.27 경주 ( 기림사, 힐튼호텔의 우양미술관,  옥산서원)


출근하기에 교통이 불편하다는 수희 이사로  23~27까지 제법 오래 서울에 머물렀다

신발 사기를 유독 좋아하는 수희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딸애의 신발박스에 놀랬다

고양이 조맹덕의 수품에 화구까지 보태기 된 수희 짐에 몇번이고

"버리는게  잘사는길이다." 라고 되풀이했다 .이후  제가 알아서 할일이지만 .........

식구들이 모이면 난 어리버리가 된다 빠르지못하고 그렇다고 힘도 없으니 딸애 수희까지 공구들고 집안일을 잘해내니 ㅠ

명희와 숙이는 상경하면 만나지만 3~4년만에 세윤이랑 종관이가 합류해 즐거웠다

내가 어디가면 분위기 띄우는 건 절대 못하지만 공통된 고향 이야기로 즐거웠다

지리 칠선계곡 마폭가기를 2만원 위약금을 물으가며  날씨로 취소하고 수원 시티투어를 하자는 숙이 청도 마다한채 그냥 부산으로 내려와 비오는 흐린 날 경주로 걸음했다

벌써 5년이 지난 다시 가고픈 곳으로 걸음 해 날씨와 어울리는 여행을 즐겼으니 ............







































옥산서원 ---독락당












옥산정사 독락당 (편액은 추사김정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