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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 28전라도영광

말발도리 2019. 9. 29. 08:23



2019.9.28(토) 부산은 흐려 어둡고 비도 많이 왓다는데 영광은 햇빛이 쨍쨍

*출발지 : 교대역 8번 출구 한양아파트 앞 7시  부산 예에술문화답사에서  6만원


 

 전남  영광 불갑사(꽃무릇대단지)→백제불교최초도래지(마라난타사) 점심 굴비한정식 →백수해안도로(노을박물관)→기독교 순교지 염산, 야월교회(한국전쟁 시 77명의 순교지)→ 원불교 영산성지→천주교순교지(영광순교자 성당)→시조시인 조운 문학공원 →석식(하동 제첩국)

 

  

영광은 4대종교 정신문화의 성지이자 종교테마 관광지로 이름이 난 곳으로, 전국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4대 종교문화가 예술로 살아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보리굴비,애틋한 꽃, 꽃무릇단지도 걸으며, 

 영광은 기독교 성지로 알려진 곳이다.

한국전쟁 때 많은 교인들이 순교한 한국기독교 순교성지다.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키려다 기독교인들이 순교한 곳이다.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1호로 지정된 염산교회에는 작고 가난했던 옛 교회가 남아 있다.

순교공원에는 '순교기념비'와 '77인합동묘', '77인 순교기념비', '우리는 천국간다'는 시비가 있다


 



 


 


1년 후 염산교회 청년들이 야월교회에서 교육을 시작하며 야월교회를 부활시켰다고 한다.


 

설도항은 젓갈로 유명한 곳이다.

영광 천일염으로 가공한 싱싱한 수산물들이다 . 6월에 잡아 만든 육젓의 품질이 가장 우수하단다.

 

설도젓갈타운

말린 고기를 파는 노점상과 흥정을 하는 손님들

 

설도항 풍경이다.

설도항이 젓갈로 유명한 곳이라면

 법성포는 굴비로 유명한 곳이다.

 

 


송석리 도리포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일출명소이다.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영광백수풍력단지. 멀리서 보면 선풍기처럼 작아 보이지만 높이가 100m 되는 거대한 풍력발전기다. 하얀색의 거대한 바람개비 같은 풍력발전기가 갯벌에 우뚝 서 있는 광경이 매력적이다.

 풍력발전기 날개는 왜 3개일까.

날개가 세개일 때 발전 율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마라난타사)와 법성만












물빠진밥성만



















영광 종교 순례길 - 야월교회

한국기독교순교사지 제1호 염산교회 (77인순교)옛에배당







 






전남 영광 불괍사 -----축제의 끝이었다















영광성당


교회는 평화롭게 보인다.

 순교자들이 향한 길. 교회에서 수문통으로 가는 길이다. 바다로 가는 길이다. 천국으로 가는 길이다.

 죽음의 거리가 얼마나 될까 1000m도 되지 않는 길 끝에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순교자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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