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1.7.10 우두산 의상봉

말발도리 2021. 7. 12. 13:03

2021.7.10 장마권이라 흐리고  무덥고

 

  우두산(牛頭山 1,046.3m) 의상봉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가북면 우혜리, 합천군 가야면 죽전리

 

장마로 연일 비 온 후 오늘도 흐리고 습해 습기로 땀이 뚝뚝 떨어진다
가까운 금정산 돌려고 했는데 국제신문 근교산자료들을 보다 비 맞을 각오를 하고 나선 거창의 우두산이다.
이산은 경남 거창에 있지만 전라도 암봉이 있는 아름다우 산보다 빼어난 산이다
오르는 능선상의 바리봉과 장군봉 주능상의 의상봉 그리고 주봉 우두산을 에워싸고 있는 인물 좋은 암봉들에 산행 내내 감탄사를 연발해야했다
많은 암봉중 의상봉은 자연 예술의 극치였다
살랑살랑부는 바람이 더해줘 걷는 시간이 그저 좋기만하더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추울거라생각해  시원한 음료는 하나도 준비해오지않아  그걸  제하면 넘 좋은 하루였다

 

 

 

 

 

우두산은 산세의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950m), 바리봉(794m), 비계산(1,126.1m) 등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우두산(별유산)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고견사의 세가지 구경거리로 높이 80m 되는 가정산 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고견사는 견암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절로 덕유산 지봉의 해인터에 이어 거창의 두 번째 해인터이다.

절을 지을 때 쌓아 올렸던 신라 때의 석축이 눈에 들고 고운 선생이 심었다 하는 은행나무와 만든 때가 새겨진 범종과 석불 의상대사가 수도할 때 두 사람분의 쌀이 나왔다 하는 쌀굴과 십이지신상석이 있다. 산행과 더불어 역사와 경관을 맛볼 수 있다.

별유산 정상 남쪽턱밑 억새밭께에서 만나는 별유샘도 꼭 들러가야 할 코스중에 하나이고 가조천의 첫 물길이 된다.

우두산 (별유산)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퍼옴

 

 

 

부산 동래에서 2시간 소요 해 거창군 가조면 고견사 주차장 하차하여  장군봉으로 장군봉 2.6km

 

 

얼마나 인기있는 곳인지 많은 시그널로 짐작 . 측면엔 고견사 가는 모노네일

 

장군봉 올라가면서 처음 눈에 띄인 작은 바리봉 .모양세가 에사롭지 않았다. 멀리 보이는 주능의 암봉들도 감탄에 감탄을

 

우두산 메인인 의상봉(바리봉)과 정상석이 있는 우두산

 

 

장군봉 올라가며 만나는 작은 바리봉

 

주능을 보며

 

 

가까이서 본 장군봉은 

 

장군봉 오르기

 

 

600m 고도의 Y 자 출렁다리와 거창 산림 치유의 숲 

 

 

바리봉에서 본 주능의 의상봉과 나란이 한 우두산 정상

 

장군봉 가기전 삼각점 봉우리(해발 888.4m)에서 

 

점심으로 닭백숙

 

금방 지나 온 작은 바리봉과 주능산의 의상봉의 거리

 

 

 

 

 

 

멀리서 확인한 우두봉

 

은방울 군락

 

우리 토종 소나무

 

통으로 된 거대한 바위

 

 

 

최의 봉 의상봉을 보며  걷다

 

의상봉 뒤에는 장군봉을 만나기 위해 오른 능선과 ~마을  

 

우두봉 오르기 . 바로 앞의 빼어난 암봉을 즐기며 오를수 있었다

 

돌아 본 의상봉은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사다리를 하늘에 걸쳐 놓았다

 

주능 너머서도 멋진 암봉들에 감탄을

 

정상석 뒤로 가야산 국립공원으로 표시된 입간판이

 

 

신기한 입석

 

 

이어지는 멋진 암봉--- 전문가의 손에 잘 손질 된 수석 같았다

 

 

 

발을 들여 놓기전엔 무서웠는데 .................너무 편히 넘어갈수 있었다

 

 

고견사 주차장 주위에는 다듬어 놓은 꽃 밭으로 눈호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