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2022.2.23 금정산 베틀굴과 조개암

말발도리 2022. 2. 24. 06:22

2022.2.23 맑은 바람조금 영하로 내려간듯한 추운날씨 .

 

금정산 베틀굴과 조개암

부산시 동래구 온천장역  건너편 금정산 가는 203번 마을 버스 타고 남문 입구에 내려서

산성고개-수박샘-여근석 -금정산성 1망루 - 베틀굴- 수박릿지 살짝 옆 숨은길 - 상계봉 - 상계봉릿지 -조개암 -파리봉 -공해마을 -----------------6.15Km(5시간 22분 )

 

 

 

참 오랜만이다. 지리산지기에  내 젤일의 산 친구  남쌤이랑. 

같이 하는 시간이 옛지리 시간까지 소환되어 웃고 즐거웠다. 

오늘은 조개암에 들러 제법 많은 시간을 보내며 놀았다 .

상계봉 오르기를  110번 까지 세고는 이후는 더세지않았다는 내친구 남쌤은 시간만 있음 산에서 이런 저런 길을 찾아다니며 금정산 돌이를 즐기고 있다  

작은 매트와 보온병 커버까지  ...........항상 챙겨주는 맘씀이 세상에 이런 친구가 어디에 ...............

감격한다 

 

 

 

 

 

 

 

수박샘 지나 여근석은  규모가 대단해 그아래로 이가뭄에 작은 물줄기도 마르지 않았다. 

 

 

20년 사이에 2번이나 지붕이 날아가 이제 그대로 방치된 1망루 

 

베틀굴 

 

노란  무속행위표지  No Shamanism판이 만들어져 

 

 

 

어제 기온으로 알고 온 나는 너무 추워 비상으로 갖고 다니는 바람막이를

 

수백릿지 빠져나와 상계봉으로 

 

그리고 그주위 바위의 3~4명이 앉을수있는 밥자리를 둘러보며서 셀카로 사진도 찍고 

 

 

건너편 폰 아저씨가 

 

 

건너편이 상계봉 

 

 

조개암 가기 

 

생각했던 것보다 거대하고 굴안이 넓어 

 

 

조개안 좌측돌아 위쪽 거대한 바위군으로 

 

낙동강 하류가 보이는 

 

반대쪽 아래로 나는 한컷 누르고 

 

건너편 능선 아래의 배틀굴을 댕겨봤다 

 

바위군락에 있었던 돌의자 

 

파리봉으로 가 는길 참새방앗간엔 오랜 가뭄으로 물이 마르고 

 

파리봉에서 기도원 내려가기 그리고   공해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