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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8 간절곶 은진사 홍법사

말발도리 2023. 5. 28. 14:09


2023.5.28
🍎간절곶 은진사 홍법사

*(경남 울산 ) 간절곶은 남쪽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해마다 10만 명 이상이 해맞이를 한다고.

  *은진사 (부산 기장  장안읍 길천리) 임랑해수욕장 아래
5월에 피는 야생화, 들꽃들로 꽃향기 가득해

*홍법사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 33번 길 202 )

점심은 떡바우에서(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해안길 13)
그 외 탕종류는 2만 원으로.

체감 온도 신선하고 앞이 탁 트인 간절곶.
해맞이 오던 때와는 달리 많이 정비되어 넓고 아름다운 가슴이 트이게 하는 해안이다


바위 틈새 자란 송엽국도 튼튼해


등대 4층 전망대에서


여기저기 송엽국 꽃분홍색이 매혹적이다


초파일 황금연휴로 해안까지 사람이 가득이다


갯메꽃


먼발치에서 본 은진사는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입구부터 사람이 가득인 은진사.
양쪽에는 각종 분재로  관리하는 그 정성이 놀랍다


만첩빈도리


법당 앞에는 못이 있었는데 아직 연꽃을 틔우기에는 멀게 느껴져


물레방아 뒤로 보이는 큰 불상


이런 자연에서  온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너무 아름다웠다
주지스님의 대단한 안목과 부지런함이 느껴져


물레방아까지
가파른 언덕을 이용한 기존에 있던  해묵은 나무들과 주지스님이 직접 가꾼 들꽃들 그리고 분재는 혀를 두르게 했다


웃음이 좋아
어쩐지 맘에 와닿는 불상에 시주하고.




홍법사
15000평의 땅을 내놓은 보살
그 맘 헤아리기가......
여러 생각에.


홍법사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우리나라 최대의 21m의 아미타대불을 조성으로 고속버스에서 보고 다니곤 했다


잔디밭에서 연등 점화로 예불과 축제가 이어지고

흰 바지가  살짝 신경 쓰였지만
사진 포즈 1

사진포즈 2


멀리서도 잘 보일 만큼 큰 규모의 황금불상이 해외에서도


가까이서 더 거대하게 느껴진 불상


선방


금정산을 배경한  저녁 빛에 동자승이 평화롭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간 법당 4층에는 멋진 연꽃등이 색감도 좋아


홍법사의 너른 뜰을 많은 사람의 멋진 나무로 시주받아 여러 사람에게  아름다움을 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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