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 -아직 한여름 더위가 가시지 않은 듯 한 날
*금정산 배틀굴
금정산 숲 속둘레길 13 시작점 정자 ㅡ 전자공고 위 금강공원길 ㅡ 약수터ㅡ 마애불 ㅡ 좌측 마애불 ㅡ 천년송 ㅡ 상부케이블카 ㅡ남문 ㅡ배틀굴 ㅡ상계봉 ㅡ수박샘 ㅡ연못 ㅡ남문입구
임시공유일까지 7일간 긴 연휴로 아이들을 2박 3일로 보내고 오늘 늦게서야 걸어야겠다는 즐거움보다 의지로 금정산을 올랐다.
걷지 않으니 편안한 시간이 좋아져 챙겨 입고 집 나서기가 힘들기 조차 했다.
그래도 가을 기운이 살짝 온 바람기가 하늘은
역시 산에서 만나니 좋았다.


급한 오름에 약수터

바로 이어 만나는 마애불

길 좌측 마애불

오름 끝 이정표
2Km를 경사가 급해 거의 1시간 넘어서야 올랐다

천년송 1.2.3

추석 지나고 연휴에 뒷산에 올라와 여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아기자기 능선

해운대 쪽

케이블카 지나 만나는 평상이 많은 사거리 숲 쉼터

배틀굴

배틀굴 샘터는 수량도 많고 깨끗해

바위 위 소나무 배경으로

암봉 뒤로 가을 하늘이 너무 좋아

용기 내어 혼자 올라 간

빛 닿은 나무와
기암 앞에서
너무 고마운 사진

수박릿지에서 사진을 위해 올라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