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11.29 초량 이바구길 2

말발도리 2023. 11. 30. 03:07


2023.11.29 눈 올 것 같은 날에 올 들어 젤 추웠던 날

♧ 초량 이바구길 2

점심은 차이나타운 사해성에서 35000원 코스 요리로


옛) 백제병원 : 1922년 한국인이 설립한 서양식 5층 건물로 부산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으로 이후 중화민국 영사관, 치안대사무소, 중국요릿집 등으로 쓰여 시대적 흐름이 배어 있다. (부산 지하철 부산역  7번 출구에서 5분 거리)


초량초등 지나 묘례 시숙이 계셨다는 초량교회 옆


연예인 가수 나훈아 개그맨 이경규  음악 감독 박칼린도 예기서 태어났다.
어릴 때 내 우상이었던 박순천여사


168 계단
바라보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까마득한 계단길이지만 오르다 보면 탁 트인 부산항이 한눈에 보이는 명소
부산의 종가 동구의 역사와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부산항(부산역)에서 산복도로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자, 계단에 위치한 많은 집들의 대문 앞이기도 한 168 계단에는 노인 등 노약자층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총연장 65m의 이동편의시설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김민부 전망대
기다리는 마음의 작사가인 김민부 시인을 기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의 시 정서를 가장 잘 음미할 수 있는


철근으로  


전망대에서 (모노레일 정거장이기도 한) 본 추운 겨울에 화려하게  핀   대상화


가파른 계단 옆 소품 파는 집도


뒤돌아 본 부산역 그 너머


수리로 멈춘 모노네일


위 산복도로에는 차가 다닐수있어  전망이 좋은 이곳에 공사로 한창이다


당산제 지내는 곳


산복도로를 낀 전망 좋은 집


모노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