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4.11.7~9 1일차 울릉도 독도

말발도리 2024. 11. 7. 09:48


***울릉도 독도

  ㅡ날씨가 운 좋길 바라며 鬱陵島.獨島만의
매력을 느끼는 가을兄弟旅行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우리나라에서
아홉 번째 큰 섬인 ^鬱陵島.獨島旅行^은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는 언니를 보살피며
고생하는 제주 白서방 형부를 위로하려고
부산 두 처제 희진. 태현네가 주선한
봄 제주여행에 이은 형제들의 가을여행
입니다.
7일 7:00 동래역에서 출발, 포항여객선터
미널에서 기상 악화로 잠시 대기, 운 좋게
해경의 출항허가를 받고 예정보다 늦은
10:30 ^엘도라익스프레스호^에 승선,
오랜 파도와 뱃멀미 끝에 울릉군 도동항 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여행가이드의 안내로 동아호텔에
여장을 풀고,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길을
따라 만든 도동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해안 절경을 즐겼습니다.
8일 8:20 가을 빗속에 저동항에서 ^썬라 이즈호^를 타고 獨島行.
운 좋게 비도 멎어 선착장에 하선, 태극기 물결 속에 우리 땅 독도를 밟았습니다.
울릉도에서 뱃길 따라 200리, 87.4km에
위치한 독도는 東島.西島를 비롯한
87개의 부속섬으로 東島 남쪽 비탈을 제 외하고 60도가 넘는 벼랑으로 그 아찔한
기세가 절개를 자아냅니다.
저동항 2km 상부에 위치한 3단 봉래폭포.
가는 길에 삼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삼림욕장과 시원한 자연바람이 나오는
풍혈이 있습니다.


ㅡ한국인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섬 ㅡ울릉도. 독도

동해바다 가운데 위치한 鬱陵郡의
본섬인 鬱陵島는 부속도인 관음도. 죽도.
독도와 삼선암. 공암. 죽암. 청도. 북저암.
촉대암 등 44개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도인 鬱陵島는 울릉군 총면적의 98%
를 차지하며 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직선거리 210km, 선편으로 3시간 30분
소요, 죽변항에서 140km, 선편으로
2시간 30분 소요되며, 육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와 최단 거리는 137km
입니다.
가을날의 鬱陵島, 신비로운 섬여행은
동해안에서 울릉도로 가는 주요 뱃길은
현재 네 곳으로 속초. 묵호. 후포. 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강원도
삼척. 울진에 속했으나, 1914년부터
경상북도에 속한 후에 포항의 생활권에 속하며, 군청 소재지는 鬱陵邑이고
행정구역은 1읍, 西面과 北面 2면입니다.
날씨는 많이 변화무쌍한 편입니다.
날씨가 좋았다가 흐리다가를 반복합니다.
울릉도는 가파른 산사면이 에워싼 채로
중앙은 말발굽 모양으로 움푹 파인 분지
즉 칼데라가 발달해 있습니다.
특산물로는 오징어. 호박엿. 명이나물. 취
나물. 미역취. 고로쇠. 독도새우 등이
유명합니다.
여행객에게는 울릉도 특산물인 따개비를 넣어 만든 칼국수와 만두가 인기입니다..

 

--------------오빠 카톡 글에서




*여행비
385000*5

6일 저녁부터 우리 집 1박
ㅡ 동래역 아침 6시 40분 ㅡ포항
도착 아침 ㅡ 연안부두 ㅡ (2시간 50분 소요한다더니) 울릉도에서 홍명여행사 찾아 ㅡ동아호텔 짐 풀고


**첫날
도동항 왼쪽 해안 따라

운항관리실에서 30분마다 일기예보의 파고를  체크해 떠난다고
1시간 30분 늦게 출발해 높은 파고로 울릉도 도착  4시간 10분 소요되어
점심 겸 저녁 먹고  모든 일정은 취소되고   해안 걷기를



포항여객터미널에 있었던


포항여객선터미널

 


도동 도착


1시간 30분 연착으로
소요시간도 1시간 30분 길어져

 


보이는 첫 장면부터 멋졌던 도동항

 


해안가 벽에 너무 아름다웠던 해국

 

 

 

행남해안 산책 하기

 


우리가 난이도 모르고 올라간 길
어둠이 짙어 폰 불 밝혀 위 함한 길을 1시간 걸었다



털머위

털머위 해국 참취꽃이 대세

 


너무 험한 오름에 오빠내외는 숨 가빠하며 그래도 웃음을
맘까지 아름다운 올케언니

 


마음씀이 부처를 닮은 내 언니

 


저녁노을이 옅게 깔리고

 


해안 걷기는 높은 파고로 도중에 차단되고  원점회귀 하지 않고 시도한 험한 길  30분을 오르고 내려 다행히 무사고로 도착한 어둠 내린 도동마을 6시 20분 도착

 


도동항이 어둠에


가파르고 고르지 않았던 길

 


울릉도동 야광섬광나무와 섬댕강 많은 나무속의 독가 

 


겨우 마을에 도착해 포장도로로

 


숙소 지나 내려 온 도동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