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5.3.21~26 서울2 창덕궁 전각, 후원과 명성황후

말발도리 2025. 3. 25. 12:55


***창덕궁 전각 왕실정원 후원

올해는 처음으로 왕세자의 생활공간이었던 성정각 권역의 창호도 개방한다.
'봄을 알리는 정자'라는 뜻의 보춘정(報春亭) 등이 있어 수려한 경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수강하고 있는 인문학강의
'5대 궁궐과 문화유산'이 많은 것을 보태기해 보게 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명희가 선물 한)


*친구 명희네 건물 혜화역 사거리에 있었던 우정타워


*명희건물 혜화역 4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의 창덕궁


*창덕궁

사적 제122호. 조선시대 5대 궁궐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1405년(태종 5)에 지어져 광해군 때부터 정궁으로 사용되었다고

국보로 지정된 인정전은 창덕궁의 으뜸 전각


국보 제226호
명정전 앞 화강암의 박석이 깔려 눈부심을 피하고
품계석과


답도와 해태상


*명전정 내부 천장의 문각과 단청의 아름다움

명정전은 현존하는 궁궐들의 정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국보로 지정.
창경궁의 명정전, 경복궁의 근정전, 창덕궁의 인정전 등 궁궐의 정전은 궁궐 내 으뜸 전각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핵심 공간.

명정전은 원래 조선 성종 15년(1484년)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불에 타 광해군 8년(1616년)에 재건됐다. 조선시대 전기 궁궐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명정전은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궁궐 단청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명정전 내부 바닥에는 전돌이 깔렸고, 중앙에는 임금의 자리인 어좌와 어좌 뒤에는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악도 병풍이 설치되어 있다.


서양 유명성당에서 본듯한 구조
건축재료 표현된 문양 색감이 다르지만 특이한 그리고 개성 있는 우리 것으로


*왕실후원은  해설사와 같이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여유 있고 화려하지 않은 소박까지 한 우리네 조선왕실의 전각들


*진달래도 산수유도 개나리도 활짝이더라


최고의 후원을 배경해


젤 아름다웠던 창덕궁부용정과 후원


어릴 때  내 집의 큰방 안청 작은방까지 걸쳐있었던 긴 쪽마루와 여름날 안청의 문을 이렇게 올려 ㅠ
지금 생각하니 도에서 관리하는 문화재쯤으로도 손색없는 집을 ㅜㅡ
후궁 안쪽에 있었던 단청되지 않았던 99칸쯤 되어 보이는




* 낙선재에서

단아하면서 기품 있는 건축미를 지닌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다.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마지마막 조선왕조의 비운에
감회가 ㅠ


낙선재 뒤를 둘러보고


낙선재 앞뜰에도
봄꽃이 가득이었다



*2025.3.27 뮤지컬 명성황후
명희가 선물 한


솜씨 좋은 명희가 싸 온 샌드위치를 과일 좋아하는 명희를 위해 갖고 간 채리와 블루베리와


대학 때 본 정원이가 아이가 대학을  졸업해


마지막 인사를
장장 거의 3시간을
나라나라사랑 맘에 울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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