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21(음력 1.19)
언니들 부부 , 남동생들, 사촌 정금이 언니.순남이 진경이 고모이다
언니들은 이틀전 거제 부산 제주에서 모여 음식 준비로 수고 하셨다
오빠침대 머리맡에 언니 사진이 -- 생화로
책장 한쪽에 오빠가 집필한 책들이 정리 되어
아버지 기일
나를 제일 좋아하셨던 아버지라고 생각한다 -(어느자식이 좀 덜했겠냐마는 )
아버지와 나는 어떤 관점에 대해 가치관이나 방법적인면에서 공통점이 많아 잘 소통되었다
그런데 진작 제일 잘 해드린 사람은 역시 셋째언니다
언니는 불심이 강하고
복도 많이 받아 다복하게 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