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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0 통영 용화사

말발도리 2020. 3. 27. 11:29


2020.3.20 통영 용화사


한산도에서는  밭에 잡초 메는 일과  봄나물  켜는 일이 다다.

외출해서 하는 일이 없으니 생활이 무척 단조롭게 느껴진다 

 섬에서 자란 녀석들이라 모두 귀한 음식으로 선호 해 부산에 갈 이틀전은 마무리에 신문에 싸서 비닐 포장해 나누어 줄  집 이름을 썼다.

거제 큰언니와 모두 9 집이다 채소는 는 11가지나 된다

상치, 봄동, 쪽파, 대파, 머구,쑥 ,시금치 방풍 부추 바다에서 뜯은 톳나물까지.........

건강식품을 나누어 먹는다는 생각으로 ..........

허리가 약한 나는 30분을 오래 못 앉아 거의 굻어 하던지 바닥에 아예 앉아 작업을 했는데 집으로 들어오면 물병을 허리에 받치곤 끙끙 댔다.

허리를 못 펴고 지팡이를 집고도 밭을 오가는 촌부들을 보니 자리에 눕지않으면  밭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맘이 짠하다


그 중 무료 해 질  하루 짬을 내어 남편과  용화사를 찾았다  아니 얼레지를 찾아갔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딱 적기다 .



용화사 수선화


















2020.3.26  승학산


아직 앵초는 일주일 뒤에나   












2020. 3.26(목) 경화역공원 안민고개

진해 안민고개

고로나19로 경화역과 벚꽃맞이 행사는 통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