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0 천성산 철쭉

2020.5.10  비온후 맑음 천성산 철쭉

미타암-하늘릿지-잔치봉-원적봉- 철쭉 군락지-천성산 2봉-은수고개 - 천성1봉 아래 원효암 갈림길

-천성1봉 옛길 -화엄벌 -철쭉 군락지 -지프네 계곡 -용주사  ------------약13km (7시간 )

 집에서  진입에 편리한 대중교통의 잇점도 있고,  봄꽃은  어디보다 빠르고 그리고 종류도 많은  산하동 계곡, 가을 파란 하늘 아래 소리없는 아우성을 들을 수 있는 화엄벌의 억새, 짧지만 난이도와 아름다움을 갖춘 천성 하늘릿지, 빼어난 풍광으로 소금강산이라 불리기도하는 천성 공룡능선.  새해의 일출지 . 시간에 맞춰 산행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코스 천성의  매력은 헤아릴수없어  난 천성을 자주 찾게 된다.  

자연이나 사람이나 같이 오래 할  수 있다는건 그런 저런 좋은 이유가 있기 때문인가보다

그래도 수십번을 오가며 철쭉철에 함 맞춰 온다는 걸 이제사 생각하게 되었다.

알려진 출사 포인트도 없어 편한 무게로 온종일 철쭉 군락을 두르면 유유자적 걷기로 했다.

오늘은 천성철쭉제단쪽 이 가장 적기였다. 1봉 아래는 아직 70%가 덜 피었고  화엄벌 지나 군락은 시들고 있었다 . 얼마간 거리를 두지않았지만 천성철쭉은 각양이다

미타암을 500m앞둔 지점에서 입간판에 희미하게 보이는 법수원(활법수련원) 방향으로

법수원 뒷문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하늘릿지 초입

법수원 위의 빼어난 바위군이 보이고

머리 위로  하늘릿지의 상징목 같은 소나무 획인  

소나무와 바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릿지인 두명에게서 릿지의 매력 듣고 권유도 ㅎㅎㅎ 

계곡 건너편 금수굴의 안내목이 보이고

법수원

릿지의 두번째 쉼터 삼형제 바위

랏지 끝점 쉬기 좋은 밥자리가 될듯 

원적봉 가는  마지막 오름

법수원과 미타암원 효암이 잘 내려다 보이는 사방이 거침없는 최고의  조망대

미타암과 원효암

전망대에서 본 법수원

 끝점 하늘릿지의 정점이 작게 투들투들 보이다

원적봉이 저기 끝에

다녀 온 전망대가  발 아래

원적봉 가는 능선

건너편 잔치바위와  천성2봉  --------다녀오고 싶었는데  참고

원적봉

지난 주 대운산에서  많이본 연달래가 싱싱하니

천성철쭉 군락 1과 멀리 천성1봉이

철쭉제단이 있는

 사진찍기를  엄청좋아하는 여자분이  나도 찍으라고 같이 온 찍사에게 부탁을.......... ㅠ

본의 아니게 많아진 내 사진

이때까지 몰랐던 ㅠ

천성2봉 갔다  어디로 빠질까 생각 시작 되다

가야 할 천성2봉

천성2봉에서  1봉을 배경으로

천성2봉

은수고개

감시원이 나와있지는않다니  처음계획대로  천성1봉 아래로 그리고 화엄벌로 가기로

천성1봉 가면서 돌아 본

새해 일출 맞잇점

아예 통제된 1봉쪽  

옛길 찾아 가슴이 벌렁대고  무섭지만

철조망뒤로 천성1봉이보이고

일주일후가 좋을것 같다

무섭게 통제된 천성1봉

화엄벌

천성1봉쪽

천성2봉쪽

발목이 아파 힘들었던 지프네계곡